코로나19의 재유행이 다시금 시작되고 있다. 어느새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확진자의 수가 늘어나, 잠잠해질 것으로 여겨졌던 팬데믹이 다시금 사람들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그로 인해 다시금 개인의 위생에 관한 경각심을 더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들어 각 온라인 쇼핑몰 등지에서 위생에 관한 제품들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급성장하는 차량용품 시장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는 상황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는 특히 차량 청소용품의 판매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형 공간에 최적화된 무선 청소기

앱스토리몰에서 판매 중인 '픽스 무선 에어건 휴대용 청소기 XVC-301'은 그러한 제품의 대표적 사례로 들 수 있다. 성능이 좋은 무선 청소기임과 동시에, 쌓인 먼지를 불어내 청소하기 쉽도록 만들 수 있는 에어건이기도 한 2 in 1 제품이다. 차량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생활하는 방, 일하는 회사 책상 위 등 청소가 필요한 어느 곳이건 쉽게 청소할 수 있는, 소형 공간 청소에 최적화된 청소기다.

▲ 앱스토리몰에서 판매되는 '픽스 무선 에어건 휴대용 청소기'

노즐만 바꿔서 끼면 에어건으로 변신

제품은 기본적으로 5,000Pa의 흡입력을 지닌 청소기다. 하지만 전면의 노즐을 바꿔서 낄 경우에는 공기를 토출하는 에어건으로 변신한다. 노즐은 좁은 공간에도 집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 얇아, 어떤 곳이든 쉽게 청소할 수 있다. 말라붙어 떼어지지 않는 먼지가 틈새에 낀 쓰레기는 에어건 노즐을 끼워 바람을 불어내서 꺼낼 수 있다. 에어건 노즐과 확장 노즐뿐 아니라 브러시 노즐도 제공돼, 카페트, 러그 등 넓은 바닥을 청소하는 것도 가능하다.

▲ 노즐을 바꿔서 끼면 끼인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에어건이 된다

먼지의 재배출도 막은

무선 청소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종종 불편함을 토로하는 것이 흡입된 먼지의 재배출이다. 쌓인 먼지가 다시 밖으로 빠져나오는 현상을 이 제품에서는 발견할 수 없다. 초미세먼지 배출을 차단하는 H11 등급의 헤파필터가 적용돼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먼지 재방출을 막을 수 있는 차단막이 탑재돼 있어, 청소한 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청소기다. 제품의 사이즈는 길이 26cm로, 쉽게 휴대할 수 있고 또 청소할 때 손목에 무리도 가지 않는다.

▲ H11 등급의 헤파필터가 장착돼 안심할 수 있는 청소기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