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층 심해지고 있다. 절기상 지금은 더운 것이 당연한 때라 할 수 있다. 오는 7월 16일은 삼복 중 첫 번째 복인 초복이다. 7월 26일은 중복이며, 8월 15일은 말복이 된다. 복날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삼계탕 같은 보양식을 떠올리지만, 또한 복날은 '얼음'을 나눠주는 때이기도 하다. 옛날 궁중에서는 궁 안에 있는 장빙고에서 얼음을 꺼내 나눠줬던 것으로 전해진다. 더운 여름날을 얼음으로 이겨내라는 의미다. 복날을 맞아, 현대를 사는 우리도 한 번 얼음으로 된 요리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복날, 얼음 요리 어떠신가요

복날을 맞아 얼음으로 요리를 하고자, 혹은 빙수 같은 음식을 만들어 먹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 '제빙기'다. 제빙기는 말 그대로 얼음을 만들어내는 기계를 이야기한다. 과거에야 얼음을 만들고 보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어디에서나 얼음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식당 같은 매장뿐 아니라 가정용 제빙기도 보편화된 상황이기에 그렇다. 지금부터는 복날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가정용 제빙기를 추천하고자 한다.

▲ 복날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얼음을 쉽게 만들어내는 가정용 제빙기

하루 12kg의 얼음을 제조하는 가정용 제빙기

앱스토리몰에서 판매 중인 '롯데알미늄 제빙기 LIM-1500'은 이러한 제품의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금속 제빙봉을 통해 최소 7분 만에 얼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기다. 디지털 방식의 액정부와 간편한 버튼 기반의 조작계를 탑재하고 있어, 제빙현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또 쉽게 조작할 수 있다. 하루 12kg의 얼음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내부에 물이 부족할 때는 버튼부에 표시등이 점등돼 사용자에게 이를 알리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롯데알미늄 제빙기 LIM-1500'

넉넉하게 얼음을 만들고 보관할 수 있는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리 제빙기 ILI-IM22A'도 많은 추천을 받는 제품이다. 두 가지 사이즈로 빠르게 얼음을 만들어내는 제빙기로, 넉넉한 2리터 용량의 대용량 바스켓으로 한 번에 100개 가량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다. 아이리 제빙기는 급속제빙을 통해, 기포층을 만들지 않고 얼음을 조밀하게 생성해 더욱 단단한 얼음을 만들어낸다.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실내는 물론, 콘센트가 있는 실외에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 기포 없는 단단한 얼음을 만들어내는 '아이리 제빙기 ILI-IM22A'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