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여름을 더욱 괴롭게 만드는 것은 습도다. 기온이 훨씬 더 높은 해외의 어떤 곳보다도 우리나라의 한여름이 더 괴롭게 느껴지는 이유도 습도 때문이다. 습도가 높고 기온도 높은 고온다습한 날이 이어지면 사람들의 불쾌지수는 치솟게 되고,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습도만 잘 관리가 된다면 아무리 기온이 오르더라도,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더위가 괴롭지는 않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기에 특히 여름철에는 제습기가 필수다.

여름철 습기 제거를 위한 유용한 선택지

앱스토리몰에서 판매 중인 '푼토 BNS 소형 제습기 JL-01'은 여름철을 나기 위해 제습기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 줄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작은 크기의 제습기로 방 안 어디에도 쉽게 거치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이다. 깔끔한 순백색의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진 가전기기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맞을 수 있는 세련된 모습이라 할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이다.

▲ 옮기기 쉬운 작은 크기의 제습기 '푼토 BNS 소형 제습기'

조용하면서도 강한 제습력

제품은 하루 최대 300ml의 제습력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압축기 방식이 아니라 펠티어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서, 어디에도 쉽게 놓을 수 있는 작은 제품임에도 높은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 제품은 0.96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 방, 거실, 베란다, 사무실 등 제습이 필요한 공간에 쉽게 가져다 놓을 수 있고 또 바로 제습을 할 수 있다. 작은 크기만큼 전력소모량도 적어,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월 전기요금은 1,800원 내외의 수준이다.

▲ 특히 혼자 사는 이들이 빨래를 말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습기라 할 수 있다

기존 제습기의 단점을 보완한

기존의 제습기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고민이 되는 중요한 요소는 소음이다. 제습을 하며 크게 진동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소음을 내뿜는 제품이 많다. 하지만 이 제품은 켠듯 안 켠듯 조용하다. 사람들이 서로 속삭이는 정도의 소음인 35dB 정도의 소음을 낼 뿐이다. 물탱크에 물이 가득 차면 센서가 감지해 작동을 스스로 멈추고, LED 표시등을 통해 소유자에게 만수 여부를 알려주는 스마트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 작고 세련된 외관을 가지고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