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 캠핑족에게 요즘은 행복한 때라 할 수 있다. 열대야를 피해 야외에서 운치있는 밤을 캠핑을 통해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더워진 날씨로 인해 늘어난 해충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캠핑족들은 해충 때문에 오랜만에 찾은 캠핑장에서의 낭만적인 밤이 불편함과 불쾌함으로 얼룩지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고 있다. 이런 때야말로 벌레를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는 '해충퇴치기'가 필요한 때라 할 수 있다.

가장 직관적인 형태의 퇴치기

앱스토리몰에서 판매 중인 '픽스 트랩 전기 파리 모기채 XMR-301'은 해충으로 인해 힘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기기로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강력한 전압으로 해충을 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모기나 파리뿐 아니라 강력한 전압으로 바퀴벌레까지 쫓을 수 있는 전기모기채다. 트랩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걸어만 놔도 제품이 모기나 파리 등의 해충을 끌여들여 퇴치시킬 수 있다.

▲ 휴대용으로도, 거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픽스 트랩 전기 파리 모기채'

놓아만 두면 안심할 수 있는

'코베아 2in1 모기포충기'도 추천할 만한 해충퇴치기다. 전기 충격 모드와 모기약 모드의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포충기로, 모기가 선호하는 파장을 가진 CCFL 램프를 이용해 모기를 유인하는 형태의 제품이다. 전기 충격 모드로 사용할 경우, 1500V의 강력한 전류로 해충을 잡을 수 있다. 모기약 모드로 사용할 시는 PTC로 가열한 사각 방충제의 향을 내보내, 모기가 사람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다.

▲ 두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코베아 2in1 모기포충기'

초음파, 사운드, 거기에 LED까지

야외활동이 잦은 이들에게는 '모스아웃 듀얼소닉 P1 SDP-100'을 추천할 만하다. 목걸이 타입의 휴대용 해충퇴치기로, 초음파와 사운드, LED의 세 가지 방식으로 해충을 퇴치할 수 있는 기기다. 불규칙한 초음파를 내 모기를 쫓고, 해충이 기피하는 소리를 적용해 차단율을 높였다. 또한 모기를 비롯한 해충들이 기피하는 600~610nm 파장의 불빛까지 활용한다.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장 33시간 이상 연달아 사용할 수 있다.

▲ 목걸이 형태로 휴대할 수 있는 '모스아웃 듀얼소닉 P1'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