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 따르면 캠핑을 비롯한 아웃도어 용품의 매출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롯데마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19일까지의 캠핑 용품 판매치를 분석한 결과 70% 가량 매출 증가가 기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마켓컬리 또한 비슷한 분석을 내놓았다. 마켓컬리는 와인, 캠핑, 스포츠, 썬크림 등의 용품 판매량이 캠핑 활성화에 따라, 최근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무더위가 찾아오며 급증하는 수요

날씨가 무더워지는 지금의 추세와 결합하면서, 6월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휴대용 선풍기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워진 날씨로 인해서 휴대용 선풍기가 캠핑 필수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앱스토리몰에서 판매 중인 ‘픽스 쿨 휴대용 무선 선풍기 XPF-701’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배터리를 탑재한 휴대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거치용 제품 못지않은 성능을 갖춘 휴대용 선풍기다.

▲ 앱스토리몰에서 판매 중인, 작지만 강한 선풍기 '픽스 쿨 휴대용 무선 선풍기'

조용한 저소음 제품, 하지만 강력한 바람

픽스 쿨 휴대용 무선 선풍기는 초속 8.2m의 강력한 바람을 내뿜을 수 있는 제품이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충전을 시킨 상태라면 전원선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도 사용할 수 있다. BLDC 모터를 탑재해 15dB의 저소음을 내도록 설계된 제품이기에, 야외에서는 물론 사무실, 도서관 등의 장소에서도 별다른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실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위아래 방향으로 헤드부를 최대 45도까지 움직일 수 있는 제품이다

완충 시 연속 15시간 사용 가능

사용성에 한계가 있는 다른 휴대용 선풍기와 달리, 이 제품은 모든 사용자의 높이에 맞춰 자유로이 헤드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본체 하단부에는 무드등, 캠핑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휘도 8구 LED를 탑재하고 있기도 하다. 45루멘의 밝기로, 실내 무드등은 물론 야외활동 시의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본 제품은 4,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장 15시간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캠프용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