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 5백만 명 시대에 접어들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캠핑장 이용자 수는 2016년 310만 명에서 2020년에는 534만 명으로 1.7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캠핑도 인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캠핑족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스레 캠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품들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지금부터는 그중에서도 캠핑장에서의 엔터테인먼트를 책임질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천하고자 한다.

캠핑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앱스토리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픽스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XBS-303'은 캠핑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품은 올인원 디바이스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해 시계와 알람, 온도측정, 유선 스피커, 핸즈프리 통화, FM 라디오, 자체 MP3 재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반짝반짝한 표면을 거울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제품의 기본이 되는 하이파이 스피커는 음원 손실 없이 원음 그대로를 구현하는 스피커로, 저음부부터 고음부까지 균일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 9가지 이상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픽스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XBS-303'

3W의 또렷하고 안정적인 사운드

하나의 스피커에 우퍼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야외에서도 또렷한 3W 출력의 안정적인 사운드를 구현한 제품이다. 고음이 나올 때마다 사운드가 찢어지거나 깨져, 스피커의 볼륨을 낮춰야 하는 다른 스피커와는 다르다. 최대 음량에서도 찢어지지 않는 소리를 내는 해상력이 좋은 제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사이즈는 휴대하기 딱 좋은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여행, 캠핑 등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 스피커로서의 기본적인 해상력이 상당히 우수한 제품이다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부가기능이 되는 시계와 알람 기능은 시간을 24시간으로, 알람은 2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 알람 종료까지 알람이 반복되는 SNOOZE 기능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내부에는 기온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온도계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다른 기기와 페어링을 하지 않더라도 고감도 FM 라디오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의 파일을 읽어 재생하는 MP3 기능도 갖추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 캠핑장에 휴대하기 유용한 가벼운 무게의 블루투스 스피커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