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가전업계가 본격적으로 '제빙기'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제빙기가 인기인 것은 소비량이 많은 커피 중에서도 아이스 커피를 많은 이들이 찾기 때문이다. 커피야 다양한 커피머신이 보급되면서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얼음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얼죽아'파들에게 있어서 제빙기는 필수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주방 인테리어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줄 제빙기

앱스토리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롯데알미늄 제빙기 LIM-1500'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서 마시는 이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본 제품은 메탈실버의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주방용품으로, 주방 인테리어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상부에는 넓은 투명창이 위치해 있어, 제빙 상태를 언제든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 세련된 메탈실버 색상의 제빙기, 롯데알미늄 제빙기 LIM-1500

최초 15분, 이후 7분이면 완성되는 얼음

사용자는 물 저장소에 직접 물을 2.1리터까지 부어서 얼음을 제조할 수 있다. 일일 제빙향은 12kg에 달하며, 급속 제빙을 이용할 경우에 7분이면 제빙이 완료된다. 제빙 중인 물이 부족할 때는 버튼부의 표시등이 점멸돼, 제품의 상태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몰, 라지 사이즈로 짧은 시간 동안에 9개의 핑거 타입 얼음 조각을 생성할 수 있으며, 처음 제빙 시에는 15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 상단부의 투명한 커버로, 제빙기 안의 얼음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제빙 작동 표시, 사용시간, 자동청소, 얼음 크기 조절, 얼음 가득 표시부, 물 부족 표시부 등 제빙기의 상태를 표시하고 또 조작할 수 있는 조작부는 제품 상단에 위치해 있다. 물 배수 시에는 하단 부분의 별도의 배수구를 열기만 하면 자동으로 물이 비워지는 구조다. 사용하기도 간편하고 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얼음을 빠르게 만들어 내는 제빙기로, 무더운 여름날 아이스류 음료를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상단부의 디스플레이에 제품의 상태가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표시된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