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은 환절기에, 급작스럽게 맞닥뜨리게 되는 더위는 참으로 곤혹스럽다. 아직 청소하지 못한 에어컨을 켜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무작정 견디자니 괴롭다. 이런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기가 '냉풍기'다. 일반적인 선풍기보다 훨씬 더 시원함을 선사하며, 에어컨과는 달리 전기요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이동하기도 편해,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필수품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더워지는 요즘 시기에 딱인 냉풍기

전기요금 걱정을 덜 수 있는 냉풍기로, 앱스토리몰에서 판매되는 '네모트리 타워형 냉풍기 NE-TW100'을 추천할 만하다. 이 제품은 3단계의 풍속과 3가지 바람모드를 지원하는 냉풍기로, 좌우 자동회전과 상하 수동조절 기능을 갖춰 어느 방향으로든 차가운 바람을 내뿜을 수 있다. 전기요금의 측면에서는 초절전 45W의 에너지 효율을 갖추고 있어, 오랜 시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로 꼽을 수 있다.

▲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냉풍기 '네모트리 타워형 냉풍기 NE-TW100'

45dB의 저소음 고효율 냉풍기

냉풍기의 사용을 꺼리는 이들이 주로 드는 이유가 소음이다. 다소 시끄러운 소음을 내는 여타 냉풍기와는 달리, 이 제품은 45dB의 낮은 소음을 내도록 설계돼 일반적인 대화소리보다도 조용한 소리를 낸다. 관리가 용이한 분리구조 시스템을 채택해, 누구나 쉽게 제품을 분해하고 또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후면필터와 냉각패드가 쉽게 분리되며, 청소는 물론 냉각패드 교체와 세척도 손쉽게 할 수 있다.

▲ 분리가 쉬워, 쉽게 세척하고 패드를 교체할 수 있다

놀라울 정도로 시원한 바람

사람들이 에어컨의 대체제로, 또 선풍기의 대체제로 냉풍기를 선택하는 이유는 '시원한 바람'을 내뿜기 때문이다. 이 제품 또한 물 순환 냉각기술과 냉각패드 시스템을 탑재해, 후텁지근한 바람이 아니라 피부가 아릴 정도로 시원한 바람을 낸다. 물 순환 냉각모드는 물통의 물을 펌프가 흡입해, 제품 속 상단부쪽으로 물을 올렸다 내리며 냉각패드를 적시는 방식이다. 바닥에는 6개의 바퀴를 탑재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거치 장소를 이동시키며 냉풍기를 사용할 수 있다.

▲ 제품의 조작은 상단부 패널과 리모콘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