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 주부들의 근심은 깊어진다. 제대로 먹지도 못한 음식물이 뜨거운 열기로 인해 쉬이 상해 버리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상하기 쉬운 제품을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말이 쉽지, 음식물을 잘 보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진공포장기'다. 음식물의 신선도를 보존할 수 있도록, 진공상태로 쉽게 포장할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쉽게 포장을 할 수 있는 '진공포장기'

음식물은 공기와 닿게 되면 훨씬 더 빨리 상하게 된다. 진공포장은 포장 용기내의 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주요 부패 미생물인 호기성 균들의 성장과 지방산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음식물의 저장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라헨느 더 퀸 에어클린 진공포장기'는 진공포장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포장 전용 디바이스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15초 만에 강력한 포장력으로 식재료를 진공팩으로 포장할 수 있다.

▲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헨느 더 퀸 에어클린 진공포장기'

최장 5배 더 길게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라헨느 진공포장기로 식재료를 포장하면 식재료를 최장 5배는 더 길게 보관할 수 있다. 채소류는 15일, 생선류는 10일, 육류는 12일, 조리된 음식은 최장 15일을 진공포장으로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게 된다. 라헨느 진공포장기는 제품과 함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8cm 너비의 3m 길이에 달하는 진공롤을 제공한다. 별도로 다른 진공팩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기본 구성품으로 바로 장착하고 사용할 수 있다.

▲ 기본으로 제공되는 진공롤을 설치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두 가지 버튼으로 사용하는 직관성

제품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버튼 원터치 방식으로 작동한다. 제품 상단에는 '밀봉'과 '진공'의 두 가지 버튼이 있으며, 필요한 기능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작동하게 된다. 진공 기능을 선택할 시에는 공기를 빼내 음식물을 진공상태로 보관하고, 밀봉까지 완료하게 된다. 밀봉 기능은 봉지과자처럼 포장용기가 따로 존재하는 식재료의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식자재는 물론 옷이나 유아용품처럼 위생이 중요한 물품도 진공 상태로 포장하고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제품의 부피가 크지 않아, 보관도 용이하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