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자 잠깐의 봄이 온듯했다. 하지만 벚꽃이 지자마자 봄의 따스함 대신에 너무나도 이른 더위가 우리를 덮쳤다. 벌써부터 올해 여름의 무더위가 걱정이 될 정도로 거센 더위다. 이로 인해 벌써부터 여름을 무사히 나기 위한 냉방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인해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금, 우리의 더위를 식혀줄 휴대용 선풍기 제품이 필요한 때다.

강력하면서도 조용한 탁상용 선풍기

픽스 브랜드의 '픽스 쿨 휴대용 무선 선풍기 XPF-701'은 무더움을 식혀줄 수 있는 작고 조용한 탁상용 선풍기로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최대 8.2m/s의 강력한 바람을 내뿜는 휴대용 선풍기로, 6인치 저소음 BLCDC 모터를 탑재해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선풍기다.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15dB의 저소음 설계로 사무실은 물론 도서관에서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다.

▲ 최대 8.2m/s의 바람을 내뿜는 '픽스 쿨 휴대용 무선 선풍기'

야외 활동이 잦다면 조용한 제품을 추천

야외 활동이 잦다면 '픽스 쿨 휴대용 써큘레이터'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 제품은 최대 6.0m/s의 풍속을 가진 제품으로, 소음이 4.2dB에 지나지 않아 어디에서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충전과 거치가 가능한 무선 충전 크래들을 기본으로 제공해, 탁상용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 헤드 부분과 손잡이는 분리가 가능하며, 특히 손잡이는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다른 기기를 충전시킬 수 있는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 분리해서 휴대용 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는 '픽스 쿨 휴대용 써큘레이터'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찾는다면

가성비가 뛰어난 저렴한 제품을 찾는다면 '너츠 워크팬 휴대용 선풍기'를 추천한다. 이 제품 또한 크래들을 제공해 탁상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다. 전면에는 팬이 돌아가는 방향과 반대로 설계된 커브형 커버가 적용돼, 분산되지 않는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낸다. 풍속은 5.6m/s며,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해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휴대를 위해, 떨어트릴 위험을 덜 수 있는 손목 스트랩도 제품과 함께 제공된다.

▲ 저렴한 가격대의 '너츠 워크팬 휴대용 선풍기'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