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펜데믹 사태를 맞으면서 자주 찾아가기 힘들어진 곳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영화관, 테마파크, 그리고 노래방이다. 다른 곳들은 엔데믹이 찾아오며 점차 활기를 띄고 있지만, 특히 노래방의 경우에는 아직 마이크에 직접 입을 대야 하는 특성 때문에 예전만 같은 기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답답한 이들을 위해, 노래방에 못 가는 답답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추천하고자 한다.

부엉이 얼굴을 닮은 특이한 디자인의 기기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기기는 앱스토리몰에서 현재 판매되는 '머레이 부엉이 블루투스 듀얼마이크 노래방 기기'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만 되면, 어디든 노래방 같은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기기다. 부엉이의 얼굴을 닮은 독특한 디자인을 취한 제품으로, 제품 본체와 두 개의 마이크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돼 있다. 본체의 부엉이 눈 부위는 최대 출력 15W의 스피커로, 외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총 두개의 스피커가 부착돼 있다.

▲ 특이한 디자인의 '머레이 부엉이 블루투스 듀얼마이크 노래방 기기'

스피커로서의 기능도 탁월

풍성한 출력으로 송출되는 노래에는 총 여섯 가지의 음향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팝, 락, 클래식, 베이스, 트래블, 스탠다드의 여섯 가지 음향이다. 노래방 기기로 이용하지 않을 때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외에도 USB 메모리, TF 메모리의 음악을 재생하거나 AUX 포트로 음성 신호를 수신해 송출할 수 있다. 노래방 기능을 제외하고 스피커로만 보더라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 풍부한 출력을 가지고 있어,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해도 좋다

휴대하며 사용할 수도 있는

이 제품의 노래방 기능은 가히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가득 차 있다. 다양한 음향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마이크는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USB C타입 단자로 충전해 야외에서 휴대하며 사용할 수도 있다. 배터리로만 동작할 때는 최대 2시간 이상의 넉넉한 사용시간을 보장한다. 마이크 또한 충전식인데, 마이크에 직접 케이블을 연결할 수도 있고 본체의 충전독에 연결해도 된다. 휴대성이 뛰어나, 발길이 닿는 어느 곳이건 신나는 노래방으로 바꿀 수 있는 기기라 할 수 있다.

▲ 어디든 발길이 닿는 곳을 나만의 노래방으로 만들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