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홈카페족'이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서 집에서 커피 등의 음료와 함께 디저트를 즐기는 이들을 주로 홈카페족이라 부른다. 홈카페 트렌드의 확산으로 인해서 이를 겨냥한 커피머신, 캡슐커피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디저트류 밀키트의 주문도 늘어나고 있다. 마켓컬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홈카페 관련 상품의 판매량은 3.5배가 증가했으며, 홈카페용 가전은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홈카페 트렌드의 확산

여기에는 카페 프랜차이즈들의 전반적인 메뉴 가격 인상도 한몫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프랜차이즈들이 홈카페 문화 확산 속에서도 가격인상을 단행한 것은 원재료 가격의 상승 때문이었다. 커피 원두의 주산지인 브라질에 서리가 내린 탓에 아라비카 원두 가격이 76% 치솟았다. 이후로 원두 가격은 계속 상승하는 추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홈카페 열풍은 꺼지지 않고 이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집에서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간편하게 홈카페를 꾸릴 수 있는

홈카페 트렌드로 인해 가정에서 소비가 늘어난 것은 커피와 디저트만이 아니다. 생과일 주스와 같이 평소에 집에서 먹기 힘들었던 음료들의 홈카페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블렌더 제품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앱스토리몰에서는 최근 '닌자 프로페셔널 초퍼 블렌더 NJ1001kr' 제품의 판매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제품은 미국의 베스트셀러 블렌더로, 야채나 과일을 잘게 다질 수 있으며 드레싱과 소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원터치형 블렌더 제품이다.

▲ 편리한 원터치형 블렌더 제품 '닌자 프로페셔널 초퍼 블렌더'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는 블렌더도

자동화된 스마트 제품으로는 '콕스타 글라트 초고속 히팅 블렌더' 제품도 인기다. 강력한 8중 칼날을 갖춘 블렌더로, 8가지의 메뉴를 자동으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블렌더다. 기호에 따라 원하는 재료를 넣고, 자동 조리버튼만 눌러주면 신선한 홈카페 메뉴가 완성된다. 주스는 물론 쉐이크, 스무디 제품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히팅 기능을 갖춰 두유, 잼, 죽 등의 따뜻한 메뉴도 만들 수 있다.

▲ 다양한 메뉴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콕스타 글라트 초고속 히팅 블렌더'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