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이 찾아오는 때다. 새학기가 시작되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 교육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하지만 올해 새학기 시즌에도 원격수업은 계속 이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미크론의 유행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뿐 아니라 직장인들 또한 한 동안 뜸했던 재택근무를 다시 준비해야 하는 때다.

삼성전자의 가성비 웹캠

원격수업과 재택근무를 위해서는 웹캠이 필수품이다. 코로나19 이후에 활용도가 급격히 높아진 웹캠 시장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면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앱스토리몰에서 판매되는 '삼성전자 화상 웹캠 SC-FD110W'가 대표적인데, 이 제품은 360도로 회전되고 상하좌우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200만 화소의 FHD 화질을 지원하는 가성비가 뛰어난 웹캠으로 평가된다.

▲ 200만 화소의 FHD 화질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화상 웹캠 SC-FD110W'

QHD 해상도의 활용도 높은 웹캠

'너츠 웹카메라' 또한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고화질의 QHD 해상도의 영상을 촬영하고 송출할 수 있으며, 피사체와의 거리를 체크해서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포커스 시능을 지원한다. 제품 양쪽에는 듀얼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마이크 연결이 없이도 선명하고 깔끔하게 상대방에게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 클립형으로 설계돼 일반 PC용 모니터는 물론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클립형으로 설계돼 사용성이 좋은 '너츠 웹카메라'

해상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가진 제품

UIT 웹캠은 필요로 하는 화질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UIT-21F'는 FHD 해상도의 동영상을 3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웹캠이다. 같은 디자인의 'UIT-24F'는 1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을 UHD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으며, 고감도의 내장 마이크를 적용해 웹캠 만으로도 깔끔한 오디오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 UIT 웹카메라는 FHD, QHD 등 원하는 해상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