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시대에 개인위생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 마스크를 쓰고 외부활동을 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기본이며, 이와 함께 손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로 인해, 마스크와 함께 '손 세정제'도 재작년부터 시장에 급속도로 보급량이 늘어나고 '필수품'이 된 상황이다. 하지만 손 세정제를 누구나 흔쾌히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손 세정제 사용의 필요성

누군가는 손이 쉬이 건조해진다는 이유로, 누군가는 특유의 알코올 냄새가 싫어서, 또 누군가는 끈적끈적한 액체의 질감 때문에 손 세정제를 피하기도 한다. 그나마 성인의 경우에는 상황이 나을 수 있다. 꺼려짐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필요성에 공감해, 대부분은 기꺼이 손 세정제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손 세정제가 우리 사회의 필수품이 된 상황

손 세정제를 피하는 유아의 경우는...

그러나 유아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다를 수 있다. 사회적 필요성을 공감하지 못하는 유아는 손 세정제의 사용을 여러 이유로 피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보호자들의 입장에서는 손 세정제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것 자체가 커다란 스트레스고 고역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가 바로 그것이다.

▲ 어른들에게도 친숙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

손 세정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시중에 나와있는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의 캐릭터 손 세정제 제품은 이러한 불편을 덜기 위해 나온 것들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IP 캐릭터를 활용한 '디즈니 미키마우스 자동 손 세정기'가 인기다. 풍성한 미키 모양의 거품이 나오는 귀여운 미키 마우스 손 세정기로, 적외선 센서에 손을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세정제가 분사되는 구조의 제품이다. 아이들이 보다 즐겁게 손을 세정하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한다면, 이 제품을 고려해 보는 것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아이와 함께 지내는 가정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자동 손 세정기'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