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이 한화투자증권과 손을 잡고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TV쇼핑의 생활용품 자체 브랜드인 '베네플러스(BENE+)' 상품을 구매하면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주식은 삼성전자, 카카오, 기아, LG유플러스, 대한항공, 광동제약, 하림, 모나미까지 총 8개사의 주식으로 전해진다.

주식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위한 이벤트

오는 10월 15일까지 신세계TV쇼핑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TV 쇼핑의 핵심 고객인 4050 연령층은 물론 모바일 친화적인 20대에서 30대까지의 MZ세대를 아우르는 이벤트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석 달간 비대면 계좌 개설을 분석한 결과 4050 세대가 전체의 50%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개설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며, MZ세대의 계좌 개설률도 38%로 주식 투자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는 연령층임을 확인할 수 있다.

▲ 신세계TV쇼핑과 한화투자증권이 손을 잡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네플러스 생필품 구매 시 참여 가능

신세계TV쇼핑은 이번 이벤트의 해당 상품을 중장년층 주부 고객과 1인 가구 고객의 구매율이 높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전하고 있다. 물티슈 10팩 세트(11000원), 양말 7족 세트(6800원), 막대걸레(29900원), 리클라이너 좌식소파(89000원) 등 신세계TV쇼핑이 직접 유망한 제조사를 선별하고, 상품 기획단계부터 협업해 출시한 베네플러스 상품들이다. 행사 기간 내에는 TV, 스마트폰 등을 통해 베네플러스 특집 방송도 진행된다. 동일한 상품은 온라인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의 추가 할인과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 베네플러스 생필품을 구매하면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선착순 1만 명 한정 진행 예정

이벤트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배송 완료 이후 3일 내에 이벤트 쿠폰 문자가 발송된다. 이를 한화투자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후, 모바일 앱 '스마트M' 이벤트 신청 화면에 입력하면 당첨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를 맞아 종합계좌를 신규 개설한 이용자에게는 개설 기념 랜덤 1주, 중개형 ISA 계좌를 동시 개설하면 랜덤 2주가 증정되며, 당첨된 주식은 10월 중 입고될 예정이다. 5만원 초과 종목일 경우 이에 따른 제세공과금은 한화투자증권이 부담하며, 선착순 1만 명 참여가 달성되면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 이벤트 참여는 한화투자증권 앱 '스마트M'으로 할 수 있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