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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57일 만에 국내 100만 대 판매, 기세를 되찾은 삼성전자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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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다른 어떤 제조사보다도 많은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출시한 갤럭시S20은 시장의 기대치를 한참 밑도는 판매치를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목표로 잡았던 판매치에 40%가량 못 미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혹자는 갤럭시S5의 악몽이 재현될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카메라 성능에 말 그대로 올인하고 높은 출고가를 유지하는 전략을 취했던 갤럭시S20의 부진을 삼성전자는 올해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야만 했다.


지고 있는 짐이 무거웠던 갤럭시S21

그렇기에 차기 플래그십 제품인 갤럭시S21은 여러모로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게 된다. 올해 1월 15일 공개된 갤럭시S21은 예년보다 출시일을 약 한 달 앞당겼으며, 가격은 더 낮췄다. 플러스 모델은 전작 대비 15만 원을 낮췄고, 기본형 모델은 갤럭시S9 이후 3년 만에 100만 원 이하로 가격을 책정했다. 거기에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S펜을 지원하며, 또 다른 삼성전자 프리미엄 라인업의 한 축인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성능을 품기도 했다.

▲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 이후 약 두 달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평가해 보자면, 삼성전자의 이러한 공격적인 시도는 성공을 거둔 것으로 봐도 좋을 것 같다. 3월 29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100만 대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3월 26일 기준 실적이니, 이는 출시일인 1월 29일 이후 57일 만에 거둔 기록이다. 모델별로 보자면 기본형인 갤럭시S21이 전체의 52%로 가장 많았으며, 울트라 모델이 두 번째로 많은 27%, 플러스 모델이 21% 수준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10 시리즈에 비견할 기세

갤럭시S 시리즈는 보장된 밀리언셀러 라인업이다. 삼성전자에게 있어 갤럭시S 시리즈 100만 대 판매는 얼마만에 이뤄진 성과인가가 실적의 중요한 바로미터가 된다. 57일이라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성적은 전작인 갤럭시S20 대비 1개월가량 빠른 속도다. 갤럭시S20의 국내 100만 대 판매에는 87일이 소요된 바 있다. 갤럭시S21의 판매치는 2019년 공격적으로 라인업을 늘려 성공을 거뒀던 갤럭시S10 시리즈와 비견할 만하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100만 대 판매에는 47일이 소요됐다.

▲ 갤럭시S20 시리즈 부진의 원인을 높은 가격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상황

작년보다 올해 갤럭시S 시리즈가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점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갤럭시S21은 일각에서는 성능의 측면에서 전작의 옆그레이드 모델이라는 혹평을 듣는 시리즈다. MicroSD가 지원되지 않으며, 일부 모델은 램이 오히려 줄어들기까지 했다. 충전기와 이어폰도 구성품에서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작보다 더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가격’이라는 점을 반증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당장 삼성전자는 한숨을 돌린 상황이라도 평해도 좋을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자의 위치에 있는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안드로이드 진영의 프리미엄 라인업에서는 갤럭시S 시리즈 이상의 위상을 가질 제품은 앞으로도 당분간 나오기 힘들 것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 분기, 오랜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 출하량 1위의 자리를 탈환해 오는 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금의 위치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격의 측면에서 더 깊이 고민해야만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 공격적으로 늘어나는 갤럭시A 라인업

다소의 비약을 가하자면, 지금 삼성전자는 가장 큰 경쟁자인 애플의 아이폰보다 높은 가격의 제품으로는 소비자의 선택을 쉬이 받을 수 없는 상태에 놓여있는 것이다. 최근 공격적으로 갤럭시A 시리즈의 비중을 늘려가는 삼성전자의 의중이 일견 이해가 되는 한편, 과연 지금의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앞으로 어떤 전략을 펼치게 될지 주목이 되는 시점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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