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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사 대규모 투자 단행, 넥슨에 거는 새로운 기대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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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최근 단행한 대규모 투자의 개략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작년 6월에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이래 지금까지의 현황과 주요 투자처를 3월 29일 공개한 것이다. 넥슨은 2020년 4분기 기준 이사회 승인 금액 15억 달러 중 약 58%인 8억 7400만 달러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의 면면을 보자면 재미있는 점을 알 수 있다. 투자의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알 만한 대형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며, 강력한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이들이라는 점을 말이다.

대형 IP를 보유한 회사에 대규모 투자 단행

금번에 넥슨이 밝힌 주요 투자처는 미국의 완구 회사인 해즈브로(Hasbro, Inc.), 일본의 반다이남코홀딩스(BANDAI NAMCO Holdings Inc.), 코나미홀딩스(KONAMI HOLDINGS CORPORATION), 세가사미홀딩스(SEGA SAMMY HOLDINGS Inc.) 등이다. 넥슨은 금번 투자가 어디까지나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적인 투자며, 투자사에 대한 인수 및 경영참여 계획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만화 '드래곤볼'을 게임으로 만드는 곳, 반다이남코

이들 회사는 모두 강력한 IP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반다이남코홀딩스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철권, 아이돌마스터 등의 게임 IP를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IP로 꼽을 수 있는 드래곤볼,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등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게임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플랫폼은 콘솔과 모바일, PC를 가리지 않는다.





반다이, 남코, 세가, 코나미까지

코나미홀딩스의 IP 파워 또한 만만치 않다. 코나미는 1969년 창업해 현재 창립 52주년을 맞고 있는 전통의 기업으로, 그라디우스, 고에몽, 트윈비 등 다양한 고전 게임 IP와 비교적 최근의 IP인 메탈기어 솔리드, 위닝일레븐,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비트매니아 등 다양한 명작 게임 시리즈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비록 화려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게임 사업에서 발을 많이 뺀 상황이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는 IP는 이름만 들어도 게이머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한 것들이다.

▲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로 유명한 코나미도 투자처에 포함돼

세가사미홀딩스 또한 만만치 않다. 자회사인 세가게임즈는 한때 닌텐도와 전 세계 게임 시장을 양분했던 곳이며, 현재도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양한 IP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화된 ‘소닉’, 국내에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용과같이’, 3D 대전 게임 시대를 연 ‘버추어 파이터’ 등 다양한 게임이 세가게임즈의 손을 통해 시장에 출시됐다. IP 파워로 따질 때 닌텐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이 바로 세가사미홀딩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 파트너십

해즈브로의 IP는 앞서 소개한 이들보다 더 강력하면 강력하지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트랜스포머’, ‘파워레인저’ 등의 IP를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넥슨은 해즈브로에 한화 약 5560억 원, 반다이남코홀딩스에 3800억 원, 코나미홀딩스에 2110억 원, 세가사미홀딩스에 950억 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에서는 인수를 목표로 한 투자가 아니라면 결과적으로 금번 대규모 투자는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IP를 활용한 신사업 전개의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파트너사들의 손을 통해 콘솔판 넥슨 게임이 출시될 수도

금번 투자를 통해 콘솔 시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넥슨의 IP를 활용한 콘솔 게임을 내놓을 수도,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 넥슨의 손에서 나올 수도 있는 가능성이 생겨났다.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한 이 파트너십은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까. 상상만 해도 즐거운 대형 게임사들간의 파트너십이 부디 게이머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결과물로 나올 수 있기를 바라본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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