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라면 자동차 배터리 방전은 한번쯤은 겪어 봤을것이다. 그렇다면 배터리 방전시 어떻게 해야할까? 대부분 보험사를 부르겠지만, 바쁜 아침 출근길이거나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은 차가 막혀 한참 기다려야 하며, 복잡한 ARS 긴급출동서비스 신청과 대기시간 30분 소요, 보험사 3회 이상 긴급충돌 서비스 이용시 별도의 요금이 청구된다.

오랫동안 차량을 운행하지 않았거나 블랙박스를 365일 24시간 항상 전원을 켜놓는 경우, 차량용 전기용품을 과하게 사용하는 경우, 겨울철 낮은 온도로 인한 배터리 성능이 저하 되는 경우 등 이런 상황에 자동차가 방전 될 경우가 높다. 우리가 평소에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이며,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휴대용 점프스타터 하나쯤은 구비해둬야 한다.

초보운전자라면 '점프스타터'라는 제품이 생소할 것이며, 어떤 제품으로 사야할지 헷갈릴 것이다. 최근 국내 운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고성능 점프스타터가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한국KC인증, 해외 CE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발화 및 폭발없음 판정을 받아 안전하고 충격과 화재에 강한 제품이다. 또한 단 30초 만에 점프를 끝낼 수 있으며, 대부분의 12V 차량에서 사용가능하다. 점프 케이블 LED 동작상태로 시동가능과 시동불가 상태를 알 수 있다. 또한 4 in 1 충전케이블로, 스마트폰 및 다양한 디바이스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점프스타터를 구매할 때 KC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으로 구매하면 예상치 못한 위험을 당할 수 있으므로 꼭 안전검증을 받은 제품으로 구입해야 한다. 또한 점프스타터는 방전된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노후 및 고장난 배터리등을 되살리는 제품이 아니므로 차량의 상태에 따라서 자주 방전 되는 경우는 반드시 배터리 교체 또는 점검이 필요하다.

이현주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