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 듀디디 블루투스 이어폰

요즘 길거리를 걷거나 대중교통 등 주위를 둘러보면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무선 이어폰이 출시됐던 초창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일부 마니아층만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품질도 좋고 합리적이 가격의 제품이 많이 개발 되면서 사용자가 크게 증가했다. 이제 유선 이어폰 보다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완전히 자리를 잡은 셈이다.

그렇다면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할 때는 어떤 것을 중시해야 할까? 개개인마다 중요시 하는게 다르겠지만, 제일 기본적으로 이어폰이 갖춰야 하는 선명한 고음질과 합리적인 가격이다. 이에 따라 많은 이어폰 제조사들은 사람들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음질은 좋고 가격은 저렴하며, 방수 기능과 성능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눈길을 끌고있는 비아 듀디디 블루투스 이어폰은 음질, 가격, 성능을 모두 충족한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선명한 음질은 물론이며, 미세한 잡음과 불규칙적인 음파방해를 차단해준다. 커널형 디자인이라 떨어트릴 걱정없이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이어폰에 표면에 설치 된 버튼만으로 음악 재생 및 정지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수신 된 전화도 받을 수 있다. 방진방수 코팅도 되어있고 효율적인 배터리 소모율으로 5~6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30~35시간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아침 등교•출근길에 머리를 감은 후 귀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집을 나서는 경우가 많다. 이 상태에서 이어폰을 착용하면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 이는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병하기 쉽다. 외이도염은 치료하기 어렵지 않은 질환이지만 진료 타이밍을 놓치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현주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