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만 초음파 가습기

겨울철 건조해지는 실내 공기 때문에 가습기를 장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입술이 트거나 피부가 푸석푸석해졌다면 공기 중 습도 부족으로 인한 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 최근 쇼핑 키워드로 ‘초음파 가습기’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초음파 가습기가 처음이라면 물탱크의 용량이 충분한지와 디자인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최근 출시된 초음파 가습기를 살펴보면 주변 습도 감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습도가 75%가 될 때까지 가습 기능이 작동하는 자동모드와 가습 단계를 직접 설정하는 수동모드로 나눠진 제품도 있다.

또한 가습기는 세척이 가장 중요한데, 완전 분해가 가능하며 넓은 개방 면적으로 청소가 편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노 필터 방식의 초음파 가습기로 물통 내부까지 완벽 세척이 가능한 제품이 요즘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상부 덮개만 열면 바로 손을 넣어 청소할 수 있는 넓은 개방 면적과 함께 분리 가능한 내부 구조 설계가 간편한 세척을 도와준다”고 전했다.

이화송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