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 로이브 골전도 이어폰 H200

고막을 통해 소리를 듣는 기존 방식과는 다른 뼈를 통해 소리는 전달하는 방식은 골전도 이어폰이 안경 쓴 사람도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귀를 막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로 소리를 듣기 때문에 주위의 소리를 인지 할 수 있어 최근에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이어폰이다.

그러나 두 이어폰을 잇는 고리가 있어 안경 쓴 사람이 착용할 수 있는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골전도 이어폰은 안경 착용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문제가 없다. 단 착용하는 안경이 두꺼운 테라면 착용감은 서로 다를 수 있다.

또한, 골전도 블루투스 방식은 3세대 헤드셋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1세대 이어폰에서 2세대 무선 이어폰에 이어 소비자들의 귀 건강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도한 이어폰 사용은 소음성 난청을 유별할 수 있다”며 “보행중 이어폰 사용시 사고위험이 커지니 골전도 이어폰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화송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