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G그램 아이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하자 대부분 대학들이 2학기에 예정했던 대면 수업을 철회하고 있다. 2학기부터 캠퍼스에서 강의를 들을 거라 생각한 대학생들은 개강을 앞두고 다시 창궐한 코로나19가 야속하기만 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음 학기에도 온라인 강의를 들을 준비를 해야 한다.

온라인 강의를 들으려면 일반 데스크톱 컴퓨터보다는 가볍고 얇아서 어디든지 들고 다니기 편리한 노트북이 제격인 것 같다. 혼자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기보다는 사람들과 함께 만나서 과제를 해야 하는 일이 잦은 대학생의 특성상 노트북 하나쯤 갖고 있으면 훨씬 편리하기 때문이다.

▲2020 LG그램 아이스​

아무래도 대학생 노트북으로 자료검색도 하고 과제를 위해 문서 작업을 하는 게 목적이라면 높은 그래픽 성능보다는 휴대성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항상 노트북을 들고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무게가 가벼워야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경량’을 무기로 내세운 LG그램 시리즈는 많은 노트북들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제품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다 최우수 성능은 인기를 뒷받침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배터리 용량과 충전 속도도 고려해야 하루종일 들고 다니더라도 배터리 걱정이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쿨링 시스템이 제대로 설계된 제품이라면 별도의 쿨링팬이 없이도 발열이 심하지 않고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적어 조용한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한편,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닌다면 평소 노트북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노트북 파우치처럼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는 보조 용품은 필수로 구비해 두는 게 좋다. 얇은 노트북 일수록 모니터에 가해지는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현주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