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비토닉 SOAP 블루투스 이어폰

길거리를 걷고 있으면 너도 나도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유선 이어폰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무선 이어폰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은 애플의 에어팟, 삼성의 갤럭시 버즈가 있다.

이 제품들은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에 따라 저렴한 가격대에 기능을 더한 가성비 이어폰이 출시되고 있는데 대부분 심플한 외관에 비슷한 기능으로 특별한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앱코 비토닉 SOAP 블루투스 이어폰​

단순히 저렴한 가격대를 떠나서 톡톡 튀는 디자인의 이어폰을 구매하고 싶다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천한다. 화이트, 블랙, 코랄, 그린 등 4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귀여운 디자인으로 레트로 감성의 스트링이 더해져 개성이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4.6g의 초경량 무게로 부담이 없으며 오랫동안 귀에 착용하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다. 용량은 500mAh으로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최대 2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음질이 낮은 것도 아니다.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칩셋인 AB1532를 탑재하여 최상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오랜 시간 운동을 하게 되면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습도, 온도가 높아지면서 염증을 유발하면서 생기게 되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체온이 자연스레 오르고 땀이 분비되면서 염증이 일어나기 더 쉬운 조건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오혜인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