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빔

코로나19의 기세가 날로 갈수록 심해져간다. 집콕 생활이 당연해진 요즘,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하고 있다. 특히 영화관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를 즐기고 있다.

여행 업계는 어떨까. 항공길이 끊긴 가운데 국내 여행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국내 캠핑족이 증가하면서 차박, 글램핑 등 다양한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캠핑에서 사용하면 더욱 낭만적인 ‘빔 프로젝터’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 시네빔​

빔프로젝터는 작은 크기지만 대형 스크린을 만들어내며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면 어디든지 나만의 영화관으로 변신할 수 있다.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빔프로젝터는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이 특징이다. 또한 16:9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고 무려 4K 해상도까지 호환이 가능해 다양한 크기의 동영상을 압축 처리 없이 재생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연결로 화질을 선명하게 구현할 수 있어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빔프로젝터는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 주거형태에도 제격이며 집에서 혼자 휴식을 취할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집에서 데이트를 할 때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겠다.

오혜인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