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핏 GTS 스마트워치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 같은 웨어러블 기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센서를 이용해 걸음 수를 체크하고, 심박수, 소모한 칼로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피트니스 기능이다.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엑스핏 GTS 스마트워치

스마트워치는 시계 라기보다는 손목에 차는 초소형 컴퓨터나 마찬가지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문자, 전화 등의 실시간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특히 심박수 및 활동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이용자의 혈중 산소를 분석해주고, 보행 수와 소모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수면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수면의 질을 확인하고 정보를 기록해주는 등 이용자의 수면상태까지 체크해줘 보다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효율 배터리를 탑재한 경우, 최대 14일까지 추가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워치를 구매할 때는 방수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방수 기능이 있다면 비오는 날 자전거나 달리기를 부담 없이 할 수 있으며, 수영장에서도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채 수영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수영 도중에 심박수와 이동 거리, 칼로리 등을 측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현주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