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 듀얼파이 블루투스 스피커​

여름휴가를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항공 길이 끊긴 요즘 ‘언택트 여행’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언택트 여행은 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안보현이 출연하여 낭만 가득한 차박 여행을 공개하며 인기가 급 부상했다.

차박이란 말 그대로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것을 뜻하며 사람과 접촉 없이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다. 차박이 핫해지면서 차박에 필요한 준비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옷, 음식, 냉난방용품 등을 비롯해 차 내부를 꾸미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테리어 용품, 스마트디바이스 제품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픽스 듀얼파이 블루투스 스피커

그 중 여행을 더 즐겁게 만들어줄 블루투스 스피커도 빼놓을 수 없다. 여행을 떠나는 상황에 음악이 빠질 수 있을까.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전면부 LED 화면을 통해 라디오나 알람, 시계, 거울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분위기를 헤치지 않는다. 게다가 저 음부부터 고음부까지 균일한 사운드를 구현해내고, 스피커가 두 개나 탑재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핸즈프리 기능이 더해져 차량용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행 중에도 편리하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한편, 블루투스 스피커는 실내, 야외, 차량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진화하고 있다. 최근 일정 등급 이상의 방수 기능이 더해진 블루투스 스피커가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습한 공간에서 사용한다면 부식이 발생하여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오혜인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