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핏 스마트워치​

스마트 워치의 절대 강자인 애플과 갤럭시 워치의 인기가 뜨겁다. 과거에는 기본적인 스마트폰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스마트한 손목시계라는 인식이 강했다. 최근에는 걸음수, 심박수 등을 기록하여 데이터를 축적해 사용자에게 알려주어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게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전염병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워치에도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가 출시되고 있다. 24시간, 365일 착용만 하고 있으면 몸의 정보를 수집하여 건강 관리는 물론, 수면 관리까지 모니터링해주기 때문에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엑스핏 스마트워치

특히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요즘,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다. 혼자 살면 갑자기 아플 경우 도움을 청하기 어렵다. 스마트 워치는 활동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혈중 산소를 분석하고, 소모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한다. 또한 수면의 질을 확인하여 수면 상태까지 체크해 주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이끌어준다. 스마트 워치로 미리미리 건강 관리하여 예방을 하는 것이 좋겠다. 그 밖에 스마트 워치는 기존에 제공했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문자, 전화 등 실시간 알람도 받을 수 있다. 운동에 관심이 많거나 운동을 하고 있다면, 보행 수와 소모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보자.

한편, 과거 스마트워치의 단점은 배터리의 성능이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상품에 따르면 고효율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으로 한 번의 충전만으로 최대 14일까지 추가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방수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사용하면 목욕 중에서도 스마트 워치를 사용할 수 있다.

오혜인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