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 올인원 게임패드

외출을 하기보다는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취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달고나 커피를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정주행 등을 끝냈다면 실제로 만나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해보는 건 어떨까. 게임 업계에서는 무료로 게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하고 있다.

벌써 몇 년동안 이어오고 있는 ‘레트로 열풍’은 게임 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아날로그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조이스틱’이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오늘날 스마트폰 게임패드로 변모한 모습으로 말이다. 어린 시절 오락실 앞에서 손으로 직접 버튼을 눌렀던 그 손맛을 다시 재현할 수 있게 됐다.

▲픽스 올인원 게임패드

스마트폰 게임은 작은 화면을 통해 단순히 반복되는 터치로 이뤄지기 때문에 지루하다는 평이 있었다. 휴대폰 게임패드를 사용하면 흥미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에 따르면,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무선 컨트롤러로 모든 스마트폰에 연결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으로 인해 손목에 힘이 들어갈 염려가 적고 그립을 분리하여 한손 모드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게임 마니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게임 마니아라면 빠른 처리 속도가 필수인데, 이 제품은 최신용 고속칩을 사용하여 지연 없이 매끄러운 게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스마트폰 게임 패드에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음악 감상은 물론 스크롤 이동, 카메라 촬영까지 가능해졌다. 남성은 물론 여성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스마트폰 게임 패드는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오혜인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