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지오 레전드 V​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부분 대학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강의 방식을 전환했다. 온라인 수업뿐 아니라 토익이나 컴퓨터 자격증 시험 등을 준비하기 위해 학원이 아닌 인터넷 강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인터넷 강의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과거에는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주로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이용하곤 했지만, 데스크탑의 경우 휴대가 불가능하고, 노트북은 휴대가 가능하긴 하지만 무게가 다소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으로 감상하기엔 화면이 너무나도 작다. 이러한 단점을 모두 극복한 게 바로 태블릿 PC이다.

▲엠피지오 레전드 V

그러나 단순히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기 위해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은 고가의 태블릿PC를 구매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인강을 목적으로 태블릿 PC를 사용할 경우, 특별히 고사양의 기기를 선택하지 않아도 강의를 듣는 데 무리가 없기 때문에 구매 시 경제적인 부담도 적다.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대의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10.1인치의 대화면으로 어떠한 작업을 수행하기에도 불편하지 않으며, 최대 128GB까지 지원 가능한 저장공간으로 저장 용량이 큰 다양한 파일을 보관 및 열람하기에도 부담 없다. 뿐만 아니라 IPS패널 탑재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하고 뚜렷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어 안구로 전해지는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듀얼 스피커까지 내장되어 있다면 음악, 혹은 영상 감상 시 보다 생생한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최근 유튜브나 넷플릭스, 왓챠플레이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태블릿 PC를 통해 영상을 감상하면 넓은 화면이 몰입감을 도와줘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때 보다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현주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