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츠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N10​​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전자 기기가 있다. 공부를 하는 학생, 출퇴근 시 직장인, 심지어 길거리에서도 포착할 수 있는 ‘이어폰’이다. 하루 종일 이어폰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음악 감상을 비롯해 유튜브,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기 위해서는 이어폰은 필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어폰에 흘러나오는 소리에 집중하면서 보행할 경우 주변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로 인해서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곤 하는데, 이럴 때 골전도 이어폰은 귀를 막지 않고 음악 감상, 통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너츠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N10​

또한 보행자뿐 아니라, 시끄러운 소음을 유발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현장직 근무자나 아웃도어에서 활동하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접적으로 고막을 자극하지 않는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청력이 약하거나 난청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최근 출시된 제품에 따르면 29g의 초경량 무게에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게다가 블루투스 V5.0을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손쉬운 조작법으로 남녀노소 사용이 가능하여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골전도 이어폰은 일반 이어폰과 달리, 직접적으로 고막을 자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귀에 편안함을 주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골전도 이어폰도 무리하게 사용하면 달팽이 관이 망가져 청력에 무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을 통해 청각의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

오혜인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