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HTML5 게임 포털 게임엔​​

출 퇴근길의 사람들을 살펴보면, 이어폰으로 노래 감상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모바일 게임은 출퇴근길의 무료함을 없애주기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러나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어플을 다운로드해야 하기에 불편함이 따른다.

스마트폰의 용량과 데이터가 부족할 경우, 모바일 게임을 실행하기 어려운데 앱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게임을 꼭 다운로드를 해야만 플레이가 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용량을 위해서 어플 설치를 불가피하게 포기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고 일일이 설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다운로드를 원치 않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 국내 최초 HTML5 게임 포털 게임엔​

이러한 상황을 해결 시켜 줄 포털 사이트가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 용량이 걱정되는 사람에게 적합한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접속만 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포털 사이트 ‘게임엔’이 주인공이다. 게임엔에서 즐길 수 있는 HTML5 게임은 인터넷이 연결되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면 사이트 내 모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엔은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게임 포털 사이트로 서비스되는 게임만 해도 100여 종에 달한다. 또한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고 간편하게 접근을 하기 좋다. 게임이 지루하거나 재미없다면, 다운로드 없이 바로 다른 게임을 접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넥슨이 신작으로 내놓은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러쉬 플러스는 데스크톱과 조작체계가 다르지만 주행 느낌을 완벽히 구현하여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넘겼다. 레트로의 열풍에 맞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는 계속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오혜인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