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스 클린 음파 전동 칫솔​

예로부터 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래 살아가는 장수와 밀접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만큼 치아는 우리 인체에서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이 때문에 양치가 중요하다. 각종 잇몸병과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치주염 원인인 플라그를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습관이나 식생활 개선과 함께 치과에서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거나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치아를 깨끗이 닦는다고 양치질을 너무 오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치아를 상하게 하는 잘못된 습관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오토타이머가 적용된 음파 전동 칫솔이 인기다.

▲ 픽스 클린 음파 전동 칫솔

최근 출시된 제품은 스마트 센서가 적용돼 양치를 시작한 지 2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종료돼 권장 양치 시간을 엄수할 수 있다. 게다가 30초 간격으로 신호를 주어 치아의 4분 면을 고르게 세척할 수 있다. 또한, 미세한 공기방울이 치아와 치아 사이에 붙어있는 이물질 및 치석, 플라그를 완벽하게 제거해주므로 치과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청결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파 전동 칫솔은 칫솔모가 닿지 않는 곳까지 세정해주며 잇몸까지 마사지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제품에 따라 진동의 세기 및 작동 모드를 조절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개인의 양치습관 및 구강 상태에 꼭 맞춘 칫솔질이 가능하다.

한편, 양치질을 하고 난 후에 더 깨끗하게 치아를 관리하기 위해 가글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양치 후 바로 가글을 하면, 치약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거품을 만들고 세정제 역할을 하는 성분)와 가글의 염화물(살균 소독 효과)이 만나 치아 변색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양치질을 하고 30분 후에 가글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하루 1~2회 정도 하는 게 좋다.

이현주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