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상관없이 다이어트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숙제다. 무조건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영양실조, 빈혈과 같이 몸에 무리를 주어 부작용을 발생할 수 있다. 체중계에 나와있는 숫자에 집착하는 대신, 내 몸을 구성하고 있는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수치를 인지하고 그에 맞춘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바디의 뜻은 체성분을 재는 것을 의미하는데, 인바디는 충분한 수면 후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공복의 상태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과거에는 건강 관련 기관에 방문하여 고가의 기계를 이용해야만 인바디를 측정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집에서도 인바디를 측정할 수 있는 인바디 체중계가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의 건강 관리가 더욱 쉬워졌다.

▲ 픽스 바디체크 인바디 체중계

인바디 체중계를 이용하면 몸을 구성하는 근육, 지방, 수분 등의 수치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체계적인 측정을 바탕으로 올바른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위 사진 속 제품을 이용하면 기기와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연동되어 1:1 맞춤 진단을 내려주는 무료 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아울러 매번 번거롭게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기록을 업데이트해주는 스마트 칩셋으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고, 또한 31cm의 넓은 발판으로 성인 남성도 적확한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다이어트의 최대 목적은 건강이다. 현대인들은 컴퓨터,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잘못된 자세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자세는 근육의 긴장도를 변화시키고 불균형을 만들어 불필요한 군살과 통증을 만들어 낼 확률이 높다.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자세와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첫걸음이다.

오혜인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