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의 등장과 함께 몰락이 점쳐졌던 노트북은 그 예상을 뒤엎고 계속해서 높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태블릿PC가 따라잡을 수 없는 노트북의 생산성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한 번에 여러가지 작업을 처리할 수 있어 문서 작업이 잦은 업무, 또는 과제를 해결할 때 특히 용이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노트북 제작 기업들 중에서도 노트북 시장의 인기를 주도하는 브랜드는 단연 LG전자와, 삼성전자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노트북 시장에서 더 높은 선호를 받고 있는 기업은 역시 LG전자라고 할 수 있겠다. LG전자는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시리즈를 크게 흥행시키며 ‘가벼운 노트북은 LG그램’ 이라는 인식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 LG그램 2019 1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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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름처럼 가볍기 때문이다.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달리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벼울수록 장점이 극대화된다. 또한 노트북을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는 등하교 및 외근 등으로 이동이 잦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인데, 이들에게 있어 가벼운 무게는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므로 ‘초경량’을 무기로 내세운 그램 시리즈는 많은 노트북들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제품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 가벼운 무게임에도 빠지지 않는 성능은 인기를 뒷받침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니는 이용자라면 노트북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노트북 파우치 처럼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는 보조 용품은 필수로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노트북이 얇을수록 모니터에 가해지는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가빈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