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인들의 사무실 책상을 점령하고 있는 아이템, 바로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이 무선 충전을 지원하면서 굳이 케이블 연결을 통한 충전이 필요 없는 무선 충전기가 각광받게 된 것이다. 특히나 직장인들은 여러 사무용품 및 문서들로 인해 책상이 쉽게 어지러워 지기 때문에 무선 충전기를 더욱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선 충전기는 사용의 편리함이 가장 주된 장점이지만, 직접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연결부의 파손의 위험이 없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충전 공간에 시각적인 깔끔함을 더할 수 있고, 충전 케이블의 단선 등을 걱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픽스 무선 충전 리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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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무선 충전기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같은 존재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너무 상심할 필요는 없다. 스마트폰에 붙이기만 하면 바로 무선충전이 가능하게끔 도와주는 보조기기, 블루투스 리시버가 있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리시버를 스마트폰에 간단히 부착한 후 무선충전기에 올려놓으면 무선충전이 시작된다. 해당 제품은 얇고 가벼워 부착을 하더라도 스마트폰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유선충전만큼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 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높은 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다방면에서 편리함을 제공하는 무선 충전기라고 할 지라도 단점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무선 충전기를 사용할 때에는 주변에 금속 물체를 놓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무선 충전기는 자기 유도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주변에 금속 물체가 있으면 쉽게 발열의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김가빈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