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 좋고,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는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추천 이유는?
기사 입력시간 : | 김가빈 기자
▲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폰
지난 2016년 말, 애플사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이 소위 ‘대박’을 터뜨리며 블루투스 이어폰의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선 없이 유닛으로만 이루어진 블루투스 이어폰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굳이 선을 제거할 필요가 있냐며 의문을 표했지만, '무선'의 편리함을 경험한 실사용자들의 입소문이 그러한 의문을 순식간에 종식시켰다.
여러 블루투스 음향기기 중 많은 사람들이
작은 사이즈와 편리함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하고 있지만, 음질에 보다 예민한 귀를 가졌거나 차음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블루투스 헤드폰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폰
블루투스 헤드폰은 음향이 송출되는 부분이
직접적으로 고막에 닿지 않아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 피로감이 덜하다는 강점이 있다. 때문에 오랜 시간
음악 감상을 해도 귀가 아프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헤드폰은 내장된 배터리의
용량이 커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했을 때 더 오랜시간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귀를 덮는
방식인 오버이어 헤드폰을 선택하면 외부의 소리가 효과적으로 차단되어 음악의 선명함과 공간감을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어 평소 여러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곡을 즐겨 듣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한편 한 인터넷 오픈마켓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꾸준히 상승세인 블루투스 이어폰 및 헤드폰은 지난 2017년 이미 유선 이어폰의 판매량을 넘은 것으로 알려져 무선 음향기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가빈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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