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충전 리시버, 스마트폰에 부착만으로 간편한 무선 충전 가능해 눈길
기사 입력시간 : | 김가빈 기자
▲ 픽스 무선 충전 리시버 XCR-301
‘와이어리스’가 생활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무선 청소기와 무선 이어폰은 이미 대중화되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에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충전기에도 와이어리스 바람이 불고 있다. 전화나 문자를 비롯, 모바일뱅킹과 위치정보서비스까지 일상 생활에서 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은 이용 시간만큼 빠르게 닳는 배터리를
위해 사무실에 충전기를 구비해 놓곤 한다.
하지만 책상에 앉아서 이런 저런 업무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선 하나가 주는 불편함이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업무 노트와 필기구, 마우스, 텀블러를 비롯한 사무용품으로 번잡한 책상에 충전 케이블
선이 그 조잡함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이에 마우스 패드에 무선충전 기능이 결합된 아이디어 상품을 비롯, 다양한 형태의 무선충전기가 업무 환경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더해주고 있다.
▲ 픽스 무선 충전 리시버 XCR-301
그러나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의 경우 이 편리함을 누릴 수 없어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호소한다. 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무선 충전 리시버가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무선 충전을 가능케해주는 무선 충전 리시버는 1.6mm의 초슬림
패치 형태로 부착 후 무선 충전기에 올려 두기만 하면 돼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과 보조배터리
등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호환이 되므로 더욱 효율적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애플사의 무선 충전기
‘에어파워’ 출시가 물거품이 되면서 삼성과 엘지를 비롯, 국내 무선 충전기 시장이 반색을 표했다. 아직 누구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지 못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혁신적이고 편리한 제품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김가빈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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