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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리워드 앱이 더 좋을까?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VS 캐시워크

기사 입력시간 : | 안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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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자꾸 모으다 보면 커다란 산만큼 거대해진다는 의미다. 돈도 마찬가지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적은 금액이라도 한 푼 두 푼 꾸준히 모으다 보면 큰돈이 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면서도 실행에 옮기는 것은 쉽지가 않다. 월급은 정해져 있고, 매달 고정적인 지출을 제외하면 손에 남는 것이 많지 않은 탓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급여 외의 소득을 모으는 이들이 많다. 재테크를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안 쓰는 물건을 판매해 생긴 소득을 모으는 것이다. 만약 이조차도 귀찮게 느껴진다면, 조금 더 쉽게 소득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바로 리워드 앱이 그 주인공이다. 금액이 크진 않지만, 광고를 보거나 걷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으니 매력적이긴 하다. 그래서 오늘은 걷기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만보기형 리워드 앱 ‘캐시슬라이드 스텝업’과 ‘캐시워크’를 직접 사용해보고, 비교해보았다.

STEP 1.

기본 정보 살펴보기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은 걷기만 해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캐시를 적립해 주는 만보기형 리워드 앱으로, 잠금화면 리워드 앱 ‘캐시슬라이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NBT가 2017년 12월 출시했다. 서비스 초기에는 캐시슬라이드처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 가능했는데, 2018년 7월 iOS 버전이 출시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도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앱에 처음 가입하면 300캐시가 지급되고, 스마트폰을 들고 걸으면 200보당 1캐시가 적립되며, 광고를 보거나 특정 미션을 수행해도 캐시가 적립된다. 적립된 캐시는 앱 내 [스토어]에서 문화상품권이나 모바일 상품교환권으로 바꿀 수 있는데, 모바일 상품교환권에는 수수료가 붙어 정가보다 비싼 편이다.

‘캐시워크’는 만보기형 리워드 앱의 원조 격인 앱으로, 2017년 2월 출시되었다. 캐시슬라이드 스텝업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초기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 가능했는데, 2017년 4월 iOS 버전이 출시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도 캐시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2017년 5월부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모바일 상품교환권에 수수료가 붙어 현재는 정가가 4,100원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구입하려면 무려 6,068캐시를 소모해야 한다. 그래도 같은 상품을 7,100원에 판매하는 캐시슬라이드 스텝업보다는 상품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캐시를 모으는 방법은 캐시슬라이드 스텝업과 동일한데, 앱에 처음 가입했을 때 100캐시가 지급되고, 100보당 1원이 적립되며, 하루에 10,000보까지만 적립이 가능해 하루에 적립 가능한 캐시가 적은 편이다.





STEP 2. 사용자 평가

사용자의 평가는 언제나 냉정하다. 사소한 이유로도 별점을 깎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평점 4점대만 기록해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별점을 일부러 남기는 사용자는 극소수이기 때문에 점수 못지않게 평가한 사용자의 수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VS 캐시워크, 사용자 평가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제멋대로 정책을 바꾼다고? ★★★★☆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은 구글 플레이에서 4.2점의 평점과 97,783개의 평가를 받았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4.3점의 평점과 27,930개의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 리뷰를 자세히 살펴보니 평점에 비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는데,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걸음으로 적립 가능한 캐시가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 캐시 적립 정책이 바뀌면서 100보마다 적립되던 캐시가 200보마다 적립되도록 변경된 탓이다. 그럼에도 상품 가격은 인하되지 않았으니 사용자들이 불평할 만하다. 그뿐 아니라 15캐시가 쌓일 때마다 메인화면에 있는 [버닝탭]을 눌러 캐시를 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라는 평도 많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악평이 더 많은 만큼, 소비자들의 의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캐시워크

왜 자꾸 상품 가격이 올라? ★★★★☆

캐시워크는 구글 플레이에서 4.1점의 평점과 165,347개의 평가를 받았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4.5점의 평점과 115,107개의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 리뷰를 살펴보면 걸음 수에 따라 캐시가 적립되어 ‘걷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용자들도 있는 반면, 캐시를 모은 후에 보물상자를 눌러 적립된 캐시를 받아야 해서 번거롭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캐시를 열심히 모았는데 갑자기 모바일 상품교환권의 가격이 올라 적립된 캐시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평도 심심찮게 보였다. 걸음 수에 따라 캐시를 적립해 준다는 아이디어는 흥미롭지만, 캐시를 원하는 데에 사용할 수 없다면 열심히 모은 캐시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안드로이드와 iOS의 모바일 상품교환권 가격이 다르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에 대한 개선도 필요해 보인다.

STEP 3. 사용자 편의성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 앱일지라도 인터페이스가 복잡하다면 손이 가지 않기 마련이다. 두 앱을 살펴보면서 화면 구성이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지 살펴보자.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VS 캐시워크, 사용자 편의성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직관적이긴 한데, 광고가 너무 많아 ★★★☆☆

먼저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의 화면 구성을 살펴보자. 화면 상단에는 오늘의 걸음 수와 소모한 칼로리, 이동한 거리가 표시되고, 화면 중앙에는 오늘 적립된 캐시와 목표 달성률, 적립된 캐시를 받을 수 있는 [버닝탭]이 위치해 있다. 화면 하단에는 걸음 외에 캐시를 받을 수 있는 [돈 주는 라이브 쇼핑], [바로적립받기], [친구초대], [캐시쿠폰 등록]이 있고, 같은 관심사나 목표를 가진 사용자들이 함께 모여 적립금을 쌓는 [썸]이 있다. 그 아래에는 사용자의 닉네임과 적립된 캐시가 표시되며, 적립된 캐시를 모바일 상품교환권으로 바꿀 수 있는 [스토어]와 앱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환경설정]이 있다. 전체적으로 UI가 상당히 깔끔하고, 앱 구동이 매끄러워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을 처음 사용하는 이용자들도 어렵지 않게 앱의 기능을 쉽게 익힐 수 있는데, 앱을 실행할 때마다 광고가 등장해 조금 피로하긴 하다.

캐시워크

캐시도 모으고, 뉴스도 읽고 ★★★★☆

다음으로 캐시워크의 화면 구성을 살펴보자. 화면 상단에는 [홈], [친구], [통계], [이야기], [뉴스]가 있고, 화면 중앙에는 오늘 걸음 수와 소모한 칼로리, 걸은 시간, 이동한 거리, 적립된 캐시가 표시된다. 화면 하단에는 적립된 캐시를 사용할 수 있는 [쇼핑]과 걸음 외에 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돈버는퀴즈], [행운캐시룰렛], [뽑기], [게임], [최애투표], [캐시웨어], [친구], [소속], [친구초대], [무료캐시적립], [쇼핑적립] 등이 마련되어 있어 캐시슬라이드 스텝업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캐시를 적립할 수 있고, 다양하게 앱을 활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UI는 캐시슬라이드 스텝업만큼 직관적인데, 아무래도 불필요한 광고가 많지 않다 보니 더 쾌적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STEP 4. 핵심기능

만보기형 리워드 앱의 핵심기능은 사용자들의 걸음 수를 정확하게 체크하고, 그에 맞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 앱의 핵심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VS 캐시워크, 핵심기능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빨리 쓰지 않으면, 캐시가 사라진다? ★★★☆☆

먼저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을 이용해 캐시를 적립해 보도록 하자. 적립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앱의 접근권한을 허용해 둔 다음, 스마트폰을 들고 걸으면 된다. 가끔 걸음 수를 조작하려고 스마트폰을 마구 흔드는 사용자들도 있는데, 막상 흔들어 보니 생각만큼 허술하지는 않았다. 앱을 꺼 둔 상태에서도 걸음 수가 체크되지만, 버닝 게이지가 꽉 차면 반드시 [버닝탭]을 눌러 15캐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긴 하다. 이외에도 [돈 주는 라이브 쇼핑]을 시청하거나 [바로적립받기]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캐시를 받을 수 있는데, 미션이 까다로울수록 지급되는 캐시가 많아지기 때문에 캐시를 많이 모으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단, 적립된 캐시는 만료 예정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화면 하단에서 틈틈이 만료 예정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열심히 모아 둔 캐시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으니 말이다.

캐시워크

모으기 어렵다면, 운에 맡겨 보자! ★★★★☆

이번에는 캐시워크를 이용해 캐시를 적립해 보도록 하자. 적립 방법은 캐시슬라이드 스텝업과 동일한데, 하루에 10,000보까지만 적립이 가능해 걸음으로 받을 수 있는 보상이 캐시슬라이드 스텝업보다 적다. 걸음으로 적립된 캐시는 반드시 보물상자를 눌러 받아야 하는데, 걸음 외에 [돈버는퀴즈]나 [행운룰렛], [무료캐시적립], [쇼핑적립] 등을 통해 얻은 캐시는 보물상자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적립된다. 또한 캐시워크에서 출시한 캐시워치나 캐시인바디를 연동하면 더 많은 캐시를 적립할 수 있으며, 약간의 상술처럼 보이긴 하지만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어 보인다. 한편 열심히 모은 캐시는 쇼핑을 하거나 뽑기를 하는 데에 사용되는데, 운이 좋으면 적은 금액으로 모바일 상품교환권에 당첨될 수도 있다. 수천, 수만 캐시를 모으는 것이 어렵다면 뽑기를 노려 보는 것도 좋겠다.

STEP 5. 부가기능

캐시를 적립하는 것 이외에는 어떤 부가적인 기능이 있을까?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두 앱의 부가기능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VS 캐시워크, 부가기능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여럿이 모은 캐시, 현금으로 인출한다! ★★★★☆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에서는 같은 관심사나 목표를 가진 사용자들끼리 모여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화면 하단에서 [그룹 만들기]를 선택해 썸 그룹을 만들고 다른 사용자를 초대하면 멤버들과 함께 적립금을 모을 수 있는데, 이렇게 모은 캐시를 캐시아웃할 수도 있다. 혼자 모은 캐시는 [스토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사용자와 함께 모은 캐시는 현금으로 인출이 가능한 것이다. 단 캐시아웃은 그룹 리더만 가능하며, 멤버들은 캐시아웃 내역을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따라서 적립금을 N분의 1로 나눌 수 있는 가족, 친구들과 썸 그룹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

캐시워크

정답만 맞혀도 캐시가 적립된다? ★★★☆☆

캐시워크에서는 퀴즈의 정답을 맞혀 적립금을 모을 수 있다. 메인화면에서 [돈버는퀴즈]를 선택하면 새로운 퀴즈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정답을 맞히면 최대 10,000캐쉬가 지급된다. 단 정답은 퀴즈가 진행 중일 때만 입력 가능하며, 이미 종료된 퀴즈에는 정답을 입력할 수 없다. 보통 정답은 [정답 찾으러 가기]를 선택해 상품 페이지로 이동한 다음 상세 페이지를 꼼꼼히 읽어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조차 귀찮다면 포털 사이트에 퀴즈 내용을 입력해 정답을 찾아도 된다.

최종 평가

▲(항목별 최고점은 5점, 만점은 20점을 기준으로 한다.)

이상으로 캐시슬라이드 스텝업과 캐시워크를 비교해 보았다. 두 앱 모두 만보기형 리워드 앱인 만큼 걸음 수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100보당 1캐시가 적립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캐시를 모을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교환권의 가격이 더 저렴한 캐시워크가 더 만족스러웠다.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의 경우 한 번에 최대 15캐시까지만 적립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자주 확인하지 않으면 많이 걷고도 캐시를 적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걷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사용자라면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을 선택할 수도 있겠다. 리워드 앱을 혼자 사용할지, 아니면 누군가와 함께 사용할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겠다.


안혜선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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