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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쇼핑 앱이 더 좋을까? 지그재그 VS 브랜디

기사 입력시간 : | 안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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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준비를 할 때면 ‘오늘은 뭘 입고 나가야 하나’ 고민이 된다. 이미 옷장은 가득 찼는데 왜 이렇게 입을 만한 옷은 없는 건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안 입는 옷들은 정리하고 새 옷을 살 때가 된 것 같다. 그런데 오랜만에 온라인 쇼핑을 하려니 어떤 쇼핑몰이 괜찮은지, 어떤 스타일이 유행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쇼핑을 조금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통합 쇼핑 앱 ‘지그재그’와 ‘브랜디’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두 앱 모두 수백, 수천 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있는 상품을 보여 주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곧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지그재그와 브랜디 중 쇼핑할 때 더 편리한 앱은 무엇일까? 사용자 입장에서 두 앱을 직접 사용해 보고, 비교해 봤다.

STEP 1.

기본 정보 살펴보기

지그재그는 크로키닷컴이 운영하는 통합 쇼핑 플랫폼으로, 2015년 6월 출시되었다. 지그재그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여성들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고 빠르게 옷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 쇼핑 앱’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구입하려면 소비자가 직접 여러 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해 상품을 확인해야 했는데, 지그재그의 등장으로 3700개가 넘는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을 하나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래서일까? 지그재그는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월 거래액 200억을 기록했다. 여기에 2019년 10월에는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던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가 도입되어 여러 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있는 상품을 지그재그 앱에서 일괄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판매자 입장에서는 쇼핑몰을 별도로 홍보할 필요가 없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구입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 개의 쇼핑몰을 전전할 필요가 없으니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겠다.

브랜디는 주식회사 브랜디가 운영하는 통합 쇼핑 플랫폼으로, 2016년 7월 출시되었다. 지그재그보다 1년 정도 늦게 출시되었지만, 지금은 20대 여성 세 명 중 한 명이 사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비결로 ‘하루배송’을 꼽는데, 아침에 주문하면 저녁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고, 저녁에 주문하면 아침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기다림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리뷰 영상을 통해 재질과 핏을 확인할 수 있어 실패 없이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으며, 지그재그처럼 여러 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있는 상품을 일괄 구매할 수도 있다. 심지어 하나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이 가능해 2019년 11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520만 건을 돌파했으며, 월 방문자 수만 해도 210만 명을 넘어섰다. 4000여 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있는 상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타임 특가로 같은 옷을 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라면 스타일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브랜디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다.





STEP 2. 사용자 평가

사용자의 평가는 언제나 냉정하다. 사소한 이유로도 별점을 깎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평점 4점대만 기록해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별점을 일부러 남기는 사용자는 극소수이기 때문에 점수 못지않게 평가한 사용자의 수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지그재그 VS 브랜디, 사용자 평가

지그재그

온라인 쇼핑이 이렇게 편할 수 있다니 ★★★★☆

지그재그는 구글 플레이에서 4.4점의 평점과 62942개의 평가를 받았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4.5점의 평점과 28980개의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들의 리뷰를 보면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고, 하나의 앱에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배송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을 남겼다. 그럼에도 몇 가지 요청사항이 있었는데, 쇼핑몰마다 평균 배송일을 기재해 달라거나 검색 결과로 보고 싶지 않은 쇼핑몰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달라는 것이 그것이었다.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이 평점을 유지하려면 사용자들의 작은 의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

브랜디

하나를 사도 무료배송이라 좋아 ★★★★★

브랜디는 구글 플레이에서 4.7점의 평점과 16000개의 평가를 받았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4.6점의 평가와 34905개의 평가를 받았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배송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통합 적립금과 할인쿠폰이 제공되어 보다 경제적인 쇼핑이 가능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다만 쇼핑몰을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이나 원하는 옷을 사진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지그재그보다 높은 평점을 받긴 했지만, 지그재그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따라잡으려면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STEP 3. 사용자 편의성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라도 인터페이스가 복잡하면 손이 가지 않기 마련이다. 두 앱을 살펴보면서 화면 구성이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지 살펴보자.

지그재그 VS 브랜디, 사용자 편의성

지그재그

조금 느리긴 한데, 이 정도면 참을 만해 ★★★★☆

먼저 지그재그의 화면 구성을 살펴보자. 화면 상단에는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는 ‘검색창’과 마음에 드는 상품을 담아 놓을 수 있는 ‘장바구니’가 있고, 화면 중앙에는 3700여 개 의류 쇼핑몰의 상품을 모아 볼 수 있는 ‘홈’과 인기상품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는 ‘베스트’, 신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신상’ 등이 있다. 화면 하단에는 쇼핑몰 목록을 볼 수 있는 ‘쇼핑몰’과 특정 상품을 모아 볼 수 있는 ‘모아보기’, 찜해 놓은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찜한 아이템’, 사용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 등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UI가 심플해 지그재그를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들도 어렵지 않게 상품을 둘러보고 옷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했을 때 쇼핑몰로 이동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긴 했지만, 앱 이용에 크게 불편함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다.

브랜디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편해 ★★★★★

다음으로 브랜디의 화면 구성을 살펴보자. 지그재그와 마찬가지로 화면 상단에는 원하는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검색창’과 마음에 드는 상품을 담아 놓을 수 있는 ‘장바구니’가 있고, 중앙에는 4000여 개 의류 쇼핑몰의 상품을 모아 볼 수 있는 ‘홈’, ‘베스트’, ‘쇼핑몰/마켓’, ‘브랜드’, ‘뷰티’, ‘특가’와 쇼핑몰 목록을 볼 수 있는 ‘스토어’가 있다. 화면 하단에는 첫 화면으로 되돌아올 수 있는 ‘홈’과 하루배송이 가능한 상품만 모아 볼 수 있는 ‘하루배송’,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는 ‘카테고리’, 찜한 상품을 볼 수 있는 ‘찜’, 사용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MY’ 등이 있는데, 지그재그보다 메뉴가 세분화되어 있어 복잡해 보이지만 쇼핑을 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하루 만에 배송이 가능한 하루배송 상품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STEP 4. 검색방법

쇼핑 앱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찾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 앱의 검색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지그재그 VS 브랜디, 검색 방법





지그재그

원하는 스타일, 3분 만에 찾아 줄게 ★★★★★

먼저 지그재그를 이용해 쇼핑을 해 보자. 쇼핑할 품목은 흰색 반팔 티셔츠로, 라운드넥에 아무런 무늬가 없는 무지 티셔츠로 결정했다. 한 가지 조건을 더 추가하자면, 몸에 달라붙지 않는 오버핏 티셔츠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검색창에 ‘흰색 반팔티’라고 검색을 한 다음, 검색창 아래에 있는 ‘카테고리’와 ‘옵션’을 선택해 세부 조건을 설정했다. 처음 ‘흰색 반팔티’라고 검색을 했을 때는 16394개의 상품이 검색되었는데, ‘카테고리’에서 ‘상의-티셔츠-무지 티셔츠’를 선택하니 8424개의 상품이 검색되었다. 이어 ‘옵션’에서 기장은 ‘베이직’, 핏은 ‘루즈핏’, 소재는 ‘면’, 디테일은 ‘라운드넥’, 소매기장은 ‘반팔’로 선택하니 811개의 상품이 검색되었다. 검색결과를 살펴보니 정말로 찾던 스타일의 상품만 검색되었는데, 심지어 검색 결과를 인기순이나 리뷰 많은순, 신상품순, 저가순, 고가순으로 볼 수 있어 원하는 스타일의 상품을 금세 찾을 수 있었다. 이 정도면 특정 스타일의 옷도 단 3분 만에 찾을 수 있겠다.

브랜디

세일하는 상품만 모아 볼 수도 있어 ★★★☆☆

이번에는 브랜디를 이용해 같은 스타일의 상품을 찾아보자. 역시나 검색창에 ‘흰색 반팔티’라고 검색을 한 다음, 검색창 아래에 있는 ‘필터’를 선택해 세부 조건을 설정했다. 처음 ‘흰색 반팔티’라고 검색을 했을 때는 3,890개의 상품이 검색되었는데, ‘필터’에서 ‘색상’을 흰색으로 설정하고, ‘연령/스타일’을 ‘20대 후반-심플베이직’으로 선택하니 289개의 상품이 검색되었다. 다만 네크라인이나 소매 길이, 재질 등을 따로 선택할 수 없어 원하는 스타일의 상품을 찾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검색창 아래에 있는 ‘하루배송’을 선택해 하루 만에 받아 볼 수 있는 상품만 골라 볼 수 있고, 검색 결과를 추천순, 판매량순, 최신순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은 만족스러웠지만, 지그재그에 비해 상품이 적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그다지 편리하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할인율을 설정해 세일 상품을 찾아볼 수 있어 보다 합리적으로 쇼핑을 할 수는 있겠다.

STEP 5. 배송비

지그재그와 브랜디는 통합 쇼핑 플랫폼인 만큼, 여러 쇼핑몰의 상품을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다. 다만 배송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두 앱의 배송비 체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지그재그 VS 브랜디, 배송비

지그재그

배송비를 따로 내야 된다고? ★★★☆☆

지그재그에서는 여러 쇼핑몰의 상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 쇼핑몰에서는 블라우스를, B 쇼핑몰에서는 카디건을 주문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A 쇼핑몰의 상품과 B 쇼핑몰의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놓으면 한 번에 결제를 할 수 있다. 지난해 도입된 Z결제 덕분이다. 하지만 결제는 한 번에 할 수 있어도 배송비는 쇼핑몰마다 따로 지불해야 한다. 쉽게 말해 A 쇼핑몰과 B 쇼핑몰의 배송비가 각각 2500원이라면, 사용자는 총 5000원을 배송비로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사용자가 주문한 상품이 각기 다른 쇼핑몰에서 발송되기 때문에 배송비를 따로 지불하는 것이 맞긴 하지만, 여러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배송비 부담이 커져 한두 개 쇼핑몰에서만 쇼핑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한두 개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한다면, 굳이 지그재그를 쓸 필요가 없을 텐데 말이다.

브랜디

뭘 사든 무료배송이라고? ★★★★☆

브랜디에서도 여러 쇼핑몰의 상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지그재그와 마찬가지로 A 쇼핑몰의 상품과 B 쇼핑몰의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놓으면 한 번에 결제를 할 수 있는데, 모든 상품이 무료배송이어서 다수의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해도 배송비가 없다. 심지어 최소 주문 금액이 없어 하나의 상품만 주문해도 무료로 배송되며, 몇몇 제품의 경우 하루배송이 가능해 아침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에, 저녁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배송비를 아끼고 싶다거나 급하게 옷을 사야 할 때 아주 유용하겠다. 다만 의류의 퀄리티는 조금 아쉬운 편이다. 전체적으로 의류 가격이 낮긴 하지만, 대부분 한 철 입기 좋은 옷일 뿐, 오래 입을 만한 수준은 아니다.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기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유행하는 아이템을 찾기에는 제격이겠다.

최종 평가

▲(항목별 최고점은 5점, 만점은 20점을 기준으로 한다.)

이상으로 ‘지그재그’와 ‘브랜디’를 비교해 보았다. 두 앱 모두 여러 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합한 여성의류 쇼핑 플랫폼인 만큼, 원하는 스타일을 검색하거나 마음에 드는 옷을 구입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두 앱을 직접 사용해 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앱 구동이 쾌적하고, 하루배송으로 상품을 빠르게 만나 볼 수 있으며,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 주는 ‘브랜디’가 사용하기에 더 편리했다. 하지만 찾는 상품의 스타일이 명확해 보다 상세한 검색을 원한다면 ‘지그재그’를 선택할 수도 있겠다. 배송비와 검색 방법, 둘 중 어느 것에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겠다.


안혜선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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