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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순삭! HTML5 게임 포털 게임엔 추천 게임 7선

기사 입력시간 : | 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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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웍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게임엔'은 다양한 캐주얼 장르의 게임들을 별도의 설치 없이도 어떤 환경에서건 플레이 할 수 있는 곳이 HTML5 게임 포털이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스마트폰에서도, PC에서도 어디서나 동일한 퀄리티의 캐주얼 게임을 게임엔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게임엔을 통해 제공되는 게임은 100여 개를 넘으며, 대부분의 게임들이 플레이어의 시간을 '순삭'시킬 수 있는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는 게임엔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중, 특히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 만한 게임을 소개하고 추천해 보고자 한다.

디펜스 장르의

왕도를 갖춘

'히어로즈 디펜스 킹'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여 인기를 끈 바 있는 ‘히어로즈 디펜스 킹’

타워 디펜스 장르의 게임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또 그만큼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는 게임 장르다. 밀려오는 적들로부터 무언가를 지키는 형태의 디펜스 장르 게임은 간편한 조작 이상의 전략성을 가지고 있으며, 긴 시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게임엔에서 서비스되는 '히어로즈 디펜스 킹'은 모비릭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동명의 모바일 게임을 HTML5로 옮겨온 작품이다. 24종의 디펜스 타워, 50종 이상의 맵, 지역별로 특색을 갖춘 몬스터, 빠른 플레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배속 기능에 전략성을 갖춘 업그레이드까지 디펜스, 전략 장르로 갖춰야 되는 모든 요소를 구비하고 있다. 게임 플레이 데이터는 게임엔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자동으로 서버에 저장되며, 유저는 언제든 마음 내키는 대로 접속해 플레이만 하면 된다.





언제 즐겨도 재미있는

사천성 '던전 & 사천성'

솔리테어, 페이션스 등으로 불리는 카드 게임에 동양식 색체를 더한 퍼즐 게임 장르를 우리는 흔히 사천성 혹은 상하이라고 부른다. 이는 똑같은 마작 패가 직선으로 두 번 이하로 꺾여 연결되는 경우에 선택해 제거할 수 있는 형태의 퍼즐 장르 게임을 칭하며, 보통은 조작 시간에 일정량 제약을 둬서 긴박감을 더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장르의 명칭은 액티비전이 1986년에 내놓은 동일 장르의 시조격인 게임에 '상하이'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그리고 상하이의 규칙을 보다 단순하게 바꾼 '사천성'이라는 게임이 나오면서 굳어진 것이다.

▲기본적인 재미를 보장하는 전통의 퍼즐 게임 사천성

우리나라에서 사천성 방식의 퍼즐 장르 게임은 다양하게 소개되었고, 또 사랑을 받았다. 과거 한게임의 사천성 게임이 제일 유명할 것이고, 최근에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사천성이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바 있다. 게임엔에서 제공하는 '던전 & 사천성'은 사천성 퍼즐 장르의 규칙을 충실히 따르되, 마작 패에 그려진 캐릭터를 귀여운 RPG의 것으로 그려낸 작품이라 설명할 수 있다. 적절한 난이도의 사천성 판을 쉬지 않고 제공하기에, 이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나눠주세요 '미니펫'

2005년 4월 발매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자 커뮤니케이션 게임인 ‘닌텐독스’는 많은 제작자들에게 영감을 줬다. 닌텐도DS를 상징하는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2천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이 게임 덕에, 다마고치 때 불었던 ‘반려동물 키우기’가 다시 비디오 게임의 범주로 들어오게 된다. 닌텐독스의 영향을 받은 모바일 게임도 다수 출시되었는데, 게임엔의 ‘미니펫’ 또한 닌텐독스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반려동물 커뮤니케이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돌볼 때 일어나는 일을 콘텐츠로 풀고 있는 게임 ‘미니펫’

플레이어는 주인에게 버림을 받은 다양한 종류의 유기견 혹은 유기묘를 입양해 자신의 집에 데려올 수 있다. 지친 반려동물을 사랑을 줘서 씻기고, 편안한 환경에 있도록 방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다. 심지어는 동네 동물병원에 데려가 예방접종을 받는 것도 이 게임에서는 콘텐츠로 구현돼 있다. 건조한 나날 속 누군가에게 문득 사랑을 주고 싶은 이에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반려동물을 들이기 힘든 이에게, 닌텐독스를 좋아했던 게이머에게, 무엇보다도 ‘귀여운 게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캐주얼 게이머에게 이 게임을 추천하고 싶다.

단순하지만 집중도가

높은 블록깨기 게임

'BBP'

타이토에서 1986년 7월에 내놓은 ‘알카노이드’라는 게임은 공전절후의 히트를 기록했다. 아타리에서 ‘퐁’의 후속작으로 내놓은 ‘브레이크아웃’이 원류가 돼 이어져 오던 블록깨기 캐주얼 게임을 알카노이드는 장르의 문법을 만들며 완성시켰고, 그게 지금까지 쭉 이어져 내려오는 상황이다. 알카노이드에 기반한 블록깨기 게임들은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이 대세가 된 현대까지, 과거보다 훨씬 더 화려한 모습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직관적인 게임성을 가진 블록깨기 게임 ‘BBP’

게임엔의 ‘BBP(벽돌깨기 퍼즐)’은 알카노이드에서 시작된 벽돌깨기를 보다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도록, 또 보다 더 화려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다. 무수한 구슬을 상단에 위치한 블록을 겨냥해 발사시켜 깨트리는 게임으로, 기본적으로는 매 스테이지마다 다르게 배치돼 있는 블록들을 제한된 환경 속에서 모두 제거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유저의 플레이 기록은 고스란히 저장돼, 계정 로그인만 하면 어디에서건 자신의 플레이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다. 무한히 떨어지는 블록을 끊임없이 제거해 나가는 ‘클래식 모드’도 지원된다.





당신의 눈은 얼마나

민감한가요?

'라이토 다른색 맞추기'

게임엔에는 귀여운 모습을 한 ‘라이토’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각양각색의 게임을 만날 수 있다. ‘사칙연산퀴즈’, ‘다른 크기 찾기’, ‘순서대로 누르기’ 등 이름만 듣더라도 어느 누구건 쉬이 플레이 방법을 알 수 있는 캐주얼 장르의 게임들이 ‘라이토게임’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서비스되고 있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다른색 맞추기’라는 타이틀은 이 범주에 딱 들어맞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하지만 극한의 집중력을 요하는 게임 ‘다른색 맞추기’

게임이 시작되면 라이토가 화면 상단에 자리를 잡고, 아래에는 같은 크기의 네 개의 원이 나타난다. 이 원들은 얼핏 보면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하나만 색이 미묘하게 다르다. 유저는 나타나는 원 중 다른 색의 하나를 최대한 빠르게 찾아내면 그걸로 끝이다. 나타나는 원은 갈수록 많아지고, 빠르게 찾으면 찾을수록 더 많은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실로 플레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유저에게는 많은 집중력을 요하는 스릴 만점의 게임으로 추천할 수 있다.

검증된 재미, 색다른

즐거움 '쥬시팡'

3매칭 퍼즐 게임은 스마트폰 게임의 시대가 오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테트리스 이후 퍼즐 게임계 최대의 히트작으로 꼽히는 3매칭 퍼즐은 다양한 형태로 변주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때는 국민게임의 칭호를 달았던 애니팡 시리즈가 대표적일 것이다. 제한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블록을 제거해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 타임어택 형태가 대부분이었던 3매칭 퍼즐은 지금의 시점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부여하고 이를 클리어하도록 유도하는 캔디 크러시 사가 형태의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이 일반적이 됐다.

▲누구나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게임성의 ‘쥬시팡’

게임엔의 ‘쥬시팡’은 7x7의 맵에 등장하는 과일들을 터트리는 일반적인 3매칭 퍼즐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제한시간을 두는 대신에 이동횟수에 제한을 두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UI의 상단에는 유저가 터트려야 할 블록의 종류가 미션으로 표시된다. 주어진 이동횟수를 소모하며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이동횟수와 새로운 미션이 주어지며, 중간중간 아이템을 사용해 고난을 넘을 수도 있다. 쥬시팡은 검증된 장르의 게임성과 색다른 재미요소를 취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롭게 해석된

플래피버드

'다이어트 피그'

실로 간단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특유의 힙한 분위기와 유니크한 게임성이 화제가 되면서 ‘플래피버드’는 순식간에 유명세를 탔다. 베트남의 개인 개발자가 만든 이 게임은 스트리머 퓨디파이가 언급하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글로벌 메가히트작이 됐다. 숱하게 게임오버를 경험해야 하는 극악한 난이도와 이를 클리어하며 얻을 수 있는 희열이 절묘하게 버무러진 게임성은 지금도 계속 리바이벌되는 중이다.

▲쉴 새 없이 탭하면서 즐기는 유쾌한 게임 ‘다이어트 피그’

계속 떨어지는 캐릭터를 손가락으로 튀기며 떠올리고, 스치기만 해도 게임오버가 되는 장애물을 요령 좋게 피하는 것이 플래피버드류 게임의 기본 플레이 방식이다. 게임엔의 ‘다이어트 피그’도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이를 따르고 있다. 레트로풍의 2D 도트 그래픽, 심플한 게임성, 개복치마냥 연약한 조작 캐릭터 등 플래피버드류 게임의 문법을 충실히 지키면서, 스코어와 함께 (다이어트 피그, 혹은 조작하는 플레이어 자신의) 소모된 칼로리를 표시하는 재미요소를 하나 더한 유쾌한 게임이다.


최덕수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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