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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이스케이스 신작! 기괴한 방 탈출 게임 '화이트 도어'

기사 입력시간 : | 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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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로 즐겨도 재미있는 게임 장르는 무엇일까? MMORPG는 네트워크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액션 게임은 박진감 넘치는 애니메이션과 타격감이 필수 요소다. 리듬 게임은 좋은 음악과 이펙트, 어드벤처 게임은 영화 그 이상의 그래픽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추리게임’은 약간 다르다. ‘개발자가 얼마나 치밀하게 단서를 숨기고 독특한 게임성을 보여주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오프라인 방탈출 카페부터 텍스트 기반 웹 게임,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어드벤처 추리게임까지 다양하게 사랑받는다. 물론 훌륭한 그래픽과 연출이 추리게임에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추리/퍼즐 게임에서는 꼭 화려함만이 정답이 아니다. 게임의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가 인디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는 PC, 앱 어디에서든 통하는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와 치밀한 설정 덕분일 것이다.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으로 발표된 White Door는 가볍고도 깊게 즐길 수 있는 추리 게임이다.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

지금은 쉬는 시간?

▲러스티 레이크는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는 추리, 퍼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봤을 게임 시리즈다. 초반 출시작은 그저 독특한 분위기의 방탈출 게임으로만 여겨졌다. 시리즈가 점점 생명력을 더하게 된 것은 각 시리즈마다 캐릭터, 스토리 요소가 겹치며 세계관을 강화해나가기 시작했을 때부터였다.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유저들은 각 게임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짜 맞추는 것도 또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듯 즐겼다. 팬덤에선 쉽게 파악하기 힘든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 타임라인마저 연표처럼 정리했다.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의 새로운 스핀오프, White Door

마니아의 사랑을 받는다는 건, 동시에 높은 진입 장벽을 의미하기도 한다.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 어려운 난이도 등으로 인해 쉽게 시작해보지 못하는 게이머도 늘어났다. 꼭 신규 게이머 유치만이 목적이 아니라, 전체 시리즈에 있어 어둡고 기괴한 타이틀 외에 가볍게 즐길 만한 작품으로 시리즈 분위기를 환기하는 것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White Door는 치밀한 세계관의 본편이 시작되기 전 즐기기 좋은 스핀오프 작이다.





로버트 힐의

기억을 찾아주는 여정

정신과에서 깨어난 주인공, 로버트 힐

The White Door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깨어난 '로버트 힐'이라는 인물의 일상을 다룬 게임이다. 로버트 힐은 심각한 기억상실증을 앓는 인물이다. 정신과에서는 일주일 동안 일상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게임의 목적은 로버트 힐의 꿈속을 탐험하며 그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주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의 기억을 찾아주다 보면 게이머는 예상치 못한 진실에 도달하게 된다.

사라진 그의 기억을 끼워 맞춰야 한다

기존의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와는 달리 하얀 배경 속, 주어진 일정대로 행동하는 로버트 힐의 기억을 찾아주는 것이 처음에는 막막할 수도 있다. 하지만 The White Door는 SecondMaze Studio와의 합작품으로 보다 편한 분위기와 난이도를 자랑한다. 시리즈 입문자도 쉽게 진입 가능한 타이틀이라고 하니, 기존 시리즈를 즐기던 사람이라면 더욱 가볍게 즐겨볼 게임이다.

The White Door에서도

존재하는 떡밥

동물 탈 등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 팬에게 익숙한 요소도 존재

가벼운 외전이라고 해서 큐브 이스케이프와의 연관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오산이다.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로버트 힐이 바로 로버트 ‘밥’ 힐, 즉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에서 비중 있는 등장인물인 밥(Bob)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밥이 겪는 감정과 경험을 색다른 관점에서 관찰해보는 게임이기도 하다. 동물 탈과 같은 이미지도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 팬이라면 익숙한 요소일 것이다.

​2분할 화면이 주는 색다른 묘미

기존 큐브이스케이프 시리즈가 프레임 속에 어두운 색감의 이미지를 삽입하여 고전 명화와 비슷한 분위기를 강조한 1인칭 시점의 추리게임이라면, The White Door는 하얀색 가득한 이미지 속에서 3인칭 시점으로 인물을 움직이며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2등분 된 화면 속에서 움직이는 카툰을 즐기듯 플레이할 수 있는 것도 새로운 요소다. 이렇게 밝은 화면과는 대조적인 음산한 음악이 서스펜스를 더하고 있다.





POINT

행동 하나하나, 탈출과 도전 미션 달성에 필요하다

게임 속 모든 요소가 퍼즐이 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에 임해야 한다는 것도 여전하다. 주어진 일상을 수행하여 정신 질환을 치료하는 내용인 만큼, 로버트 힐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을 빼놓지 않고 살펴야 한다.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보니 도전 과제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면 게임을 100%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전과제는 총 16개 등장하며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공략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큐브 이스케이프 시리즈의 팬이라면 직접 자신의 힘으로 게임 클리어와 도전 과제 달성, 히든 엔딩까지 도전해보면 어떨까.

앱토 한마디 : 가볍고도 무겁게 즐기는 큐브 이스케이프의 스핀오프작!


박서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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