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케어솔루션을 통해 렌탈 가능한​ LG 퓨리케어 정수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면서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 한국환경공단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됐다는 민원 접수건수는(8월 11일 기준) 2859건에 달했다. 이 중 914건에서 실제로 유충이 발견됐다. 수돗물 유충에 대한 불언감으로 인해 정수기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국내에서 정수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계기 역시 수질 오염에서 시작됐다. 1991년 발생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역시 정수기 보급에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 그러나 정수기는 고가 가전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렌탈 가능한​ LG 스타일러

다양한 정수기 중 전문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제품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그 주인공이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가정을 방문해 고온살균과 고압세척으로 제품을 99.99% 살균해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한다. 또한, 국내 유일 1년마다 정수기 내부 직수관을 무상교체 해주어 늘 새것처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수기의 핵심부품인 필터를 교체주기에 따라 무상으로 교채해주므로,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도 하나의 강점이다. 사용자의 주방공간에 맞게 원하는 스타일로 설치 가능하며, 17cm 슬림한 폭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요즘은 정수기를 비롯해 TV, 냉장고 등의 고가 가전제품 또한 렌탈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 추세에 힘입어 LG전자는 세계 최고 가전 경쟁력을 바탕으로 렌탈 대상 제품을 구성했다. 정수기 이외에도 공기청정기, 맥주제조기, 스타일러, 건조기, 전기레인지, 안마의자 등 다양한 제품을 렌탈 서비스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press@app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