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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로 떠오른 게임 유튜버 4인을 만나다

기사 입력시간 : | 안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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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상위권에 유튜버가 포함됐다. 2018년도 처음 등장해 5위에 오른 유튜버는 1년 만에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등의 '사자직업'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유튜버에 대한 초등학생의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유튜버가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게임을 주된 콘텐츠로 하는 게임 유튜버들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다. 대체 이들은 어떤 계기로 유튜버가 됐고,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 게임을 선택했을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앱스토리가 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김용녀


▲김용녀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2014년부터 종합 게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트위치에서 생방송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는 ‘김용녀’라고 한다. 김용녀라는 닉네임 때문에 여자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남자다(웃음). PC,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여러 재미있는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포켓몬스터와 슈퍼마리오를 비롯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주로 플레이하고 있다.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 특별히 ‘게임’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처음에는 그저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내가 플레이한 게임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포켓몬스터 영상을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내 영상을 봐주셨고, 게임을 플레이한 경험을 더욱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져서 본격적으로 게임 유튜브를 운영하게 됐다.

다른 게임 유튜버들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범람하는 유튜브 생태계에서 특별하게 내밀 수 있는 차별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굳이 하나를 꼽자면, 영상 콘텐츠의 내용이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플레이했던 게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을 꼽자면

그동안 많은 게임들을 플레이해왔지만, 그중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 던져주는 배경 스토리 외에는 자유롭게 세계관을 여행할 수 있는 게임이라 게임 내에서의 여러 가지 경험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플레이어마다 색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즐기는 방법이 무궁무진한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플레이를 했더라도, 다른 플레이어들이 어떤 식으로 플레이를 즐길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힘든 점도 있을 것 같다

많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것은 조회수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구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게임을 플레이하면 조회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 유튜브 채널 운영을 본업으로 하고 있는 만큼, 조회수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늘 유튜브 채널을 ‘잘’ 운영하기 위해 열심히 궁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유 없는 악플이 달리거나 오해가 생길 때 힘들다.

게임 이외에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콘텐츠가 있다면 무엇인가

언박싱이나 먹방 같은 콘텐츠를 도전해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를 접목시켜 게임을 하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일들을 짧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만들어보고 싶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인 만큼, 시청자들도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다.

유튜버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고 싶다면 바로 시작할 것, 하지만 가볍게 취미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또 처음부터 무리하게 장비 욕심을 부리지 말고 ‘일단 시작한 다음 조금씩 장비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조언하고 싶다. 나 같은 경우에는 15,000원짜리 헤드셋 하나로 시작했고, 유튜브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장비를 하나하나 바꿔나갔다. 마치 게임 도전과제를 클리어하듯 장비를 바꾸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다. 이외에도 영상의 양보다는 영상의 질에 집중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기는 자세를 가지면 될 것 같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시작의 대지 라이넬 잡아버리기 [젤다의 전설 BOTW]

류으미


류으미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으미’라고 한다. 2016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각종 게임 영상과 그 뒷이야기들을 업로드하고 있다.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 특별히 ‘게임’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PC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한 보스를 공략하던 중에 힐러가 보스의 패턴을 이해하지 못해 번번이 죽는 것을 보고 도와주고 싶었다. 보스의 패턴을 요약하려면 글보다는 영상이 편했고, 힐러에게 영상을 공유하려고 유튜브에 해당 영상을 업로드했다. 원래는 다음팟TV에 영상을 업로드하려고 했으나, 그날 다음팟TV가 점검을 하는 바람에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그 영상이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다른 게임 유튜버들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최대한 ‘정석 진행’을 피한다는 것이 차별화된 점이 아닐까 싶다. 예를 들어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공략’이 영상의 콘텐츠라면 ‘어떻게 해야 파티원들을 최대한 도우며 생존할 수 있는가’가 중점이 아닌, ‘어떻게 하면 파티원들 몰래 딴짓을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게임의 스킬을 공격 용도가 아닌,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등 독특한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

그동안 플레이했던 게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을 꼽자면

아무래도 ‘다크소울’이라는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국내 게임들은 주로 편의성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어떤 식으로 진행하라’는 틀을 제시하고, 플레이어가 그 틀에 맞게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반면, 다크소울은 맵조차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나 이 불편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굳이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아도 플레이어가 스스로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 더 즐거울 수도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힘든 점도 있을 것 같다

가장 힘든 점은 시간이 너무나도 촉박하다는 것이다. 유튜브는 적어도 3일에 1개, 가능하면 1~2일에 1개의 영상을 올려야 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콘티를 가져오고, 녹화를 하고, 편집을 하기에는 시간이 굉장히 빠듯하다. 그렇다고 콘텐츠를 엉성하게 만들면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고, 완벽하게 가져오면 시간이 너무나 늦어져 이 사이를 잘 조율해야 하는데, 그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힘이 들 때가 있다.

게임 이외에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콘텐츠가 있다면 무엇인가

다른 유튜버 분들과 실제로 만나 게임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아무래도 게임에서의 모습은 몰입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촉감이나 미각 등의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가 없어 연출됐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마인크래프트로 진행되던 대부분의 콘텐츠에서 그러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마인크래프트 자체가 현실의 대체재라는 생각이 들어 마인크래프트에서 진행되던 것들을 현실에서 진행해보고 싶다.

유튜버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요즘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 중 하나가 유튜버라고 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유튜버들은 먹고, 자고, 놀고, 게임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즐거운 모습 이면에는 그리 즐겁지 않은 모습도 산재해있다. 즐거운 모습이 영상 속의 1시간이라면, 나머지 23시간은 그 1시간을 위해 콘티를 수집하고, 대본을 구성해야 한다. 가끔 “나는 유튜버 할 거니까 공부 안 해도 괜찮아”, “유튜버로 성공하면 돈도 많이 벌 수 있어”라는 등의 안일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유튜버도 하나의 직업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고 풍성한 영상을 시청자분들께 제공하려면 미리 공부를 해두는 것이 좋다. 나 역시 이러한 생각으로 학업을 뒷전으로 미뤄뒀는데, 지금에서야 다시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고 있다. 여러분들은 하나를 얻기 위해 여럿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한다!

주인님...왜?





카이바군


카이바군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며, 여러 게임의 색다른 매력을 소개하는 게임 유튜버 ‘카이바군’이라고 한다. 한때 소심한 성격을 고쳐보려고 ‘누군가에게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보자!’라는 마음에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됐는데, 이것이 벌써 8년이 되어 현재는 종합 게임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 특별히 ‘게임’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사실 처음에는 게임이 아니었다. 말없이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브이로그 형식으로 영상을 찍었는데, 어느 순간 소재가 떨어지니 할 게 없었다. 그 당시 유일하게 하던 게임이 ‘마인크래프트’였는데, 혼자 하던 게임에 시청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소통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게임 유튜버로 전향하게 됐다. 게임 유튜버로 전향한 지금은 평범한 게임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

다른 게임 유튜버들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일단 게임의 종류가 다양하듯이 게임 유튜버 분들의 분류도 다양하다.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인디게임 등 수없이 많은 장르가 존재하지만, 내가 올리는 게임들은 전부 잘 알려지지 않은, 소위 ‘병맛’ 혹은 ‘약 빤 게임’들이다. 아무래도 인지도가 낮은 게임이다 보니 나만의 게임 장르를 만든 듯한 느낌이 들고, 시청자분들도 궁금해서 또는 신기해서 영상을 보시는 것 같다. 아무튼 평범하지만 약간은 이상한(?) 게임들을 컨텐츠로 삼은 것이 차별화된 점이 아닐까 싶다.

그동안 플레이했던 게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을 꼽자면

처음 올린 영상이자, 플레이 시간도 상당히 짧은 ‘뚱뚱한 슈퍼마리오’ 게임이다. 어쩌면 이 게임 영상을 올린 후부터 다른 사람들이 안 하는 게임을 시작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뚱뚱한 슈퍼마리오라는 이름 자체가 시청자분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던 것 같고, 재미있는 목소리 덕분에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목소리에 대한 평이 많아서 지금도 웃긴 목소리를 연습하고 있다(웃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힘든 점도 있을 것 같다

요즘은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이라 할지라도, 유튜버마다 매력이 다 다른 것 같다. 때문에 군대 전역 후 ‘카이바군’만의 강점이나 특색을 찾는 것이 많이 힘들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도 있지만, 그것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채널 좀비왕 회사가 있어 힘이 난다.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하고 싶다.

게임 이외에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콘텐츠가 있다면 무엇인가

항상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찍다 보니, 이제는 리뷰 영상을 찍고 싶다. 내가 하는 게임도 특이한 게임들인데, 여전히 시청자분들이 잘 모르는 독특한 게임들이 많이 있어 플레이하면서 보여주지 못한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풀어내 구독자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유튜버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고민과 준비 끝에 유튜브를 시작할 것이다. 유튜브를 시작한 후에도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고, ‘과연 이 길이 맞나’ 싶을 것이다. 나 역시 아무것도 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성실하게 방송을 해왔고, 시청자분들과의 소통으로 부족한 것들을 채워가며 성장해왔다. 여러분들도 성실하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 보면, 분명 좋은 일이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결승점에 누가 먼저 들어가느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다양한 길이 있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다면 늦어도 좋다.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찾아 떠나셨으면 좋겠다.

상상 이상의 뚱뚱한 몸을 가진 슈퍼마리오 [카이바군]

플레임TV


플레임TV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내가 정말 잘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끝없이 고민한 끝에,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인터넷 방송으로 뛰어들어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 자리 잡은 ‘플레임TV’이다.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와 게임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었는데, 그 취미가 이런 자리에도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회가 새롭다.

수많은 콘텐츠 중에서 특별히 ‘게임’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대부분의 게임 스트리머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다’라는 이야기다. 나 역시 그러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고, 가르쳐주지도 않았지만, 중학교 때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게임 공략 블로그를 운영했다. 당시 많은 분들이 블로그 공략 포스팅에 적잖은 호응을 해주셨는데, 그에 힘입어 인터넷 방송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다 보니 게임 스트리머로 성장해 유튜버를 직업으로 선택하게 됐다.

다른 게임 유튜버들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지금은 종합 게임 방송을 하지만, 과거에는 공포게임을 집중적으로 플레이했다. 당시 특유의 비명소리로 나름의 차별화를 두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의 게임을 심도 있게 파헤쳐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것이 ‘플레임TV’의 차별점이다. 또한 게임 캐릭터에 더 몰입함으로써 시청자분들도 빠져들게끔 하는 매력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플레이했던 게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을 꼽자면

최근에 했던 게임 중에서 독보적으로 기억에 남는 게임이 있다. 바로 ‘환원: 디보션’이라는 게임이다. 단순히 재미만을 쫓은 게임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스토리를 플레이어에게 전달해주는 표현력이 굉장히 뛰어난 게임이다. 아픈 딸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의 희생이 게임의 주된 스토리인데, 아버지는 현실을 마주하지 않고 사이비 종교에서 해답을 찾았다. 딸에 대한 사랑은 진실된 것일지라도, 사이비에 모든 것을 바친 최후를 비극적으로 그려낸 영화 같은 작품이었다. 스토리와 전달력을 중시하는 게임 유튜버로서, 그 표현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힘든 점도 있을 것 같다

정말 많다. 고정적이지 않은 조회수, 확 와닿지 않는 썸네일, 내 채널에 맞는 게임 찾기 등 일일이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때문에 승승장구하는 게임 유튜버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이다. 이 모든 어려움들을 이겨냈으니 말이다. 나도 굴하지 않고 하나씩 이겨내다 보면, 훌륭한 유튜버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게임 이외에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콘텐츠가 있다면 무엇인가

현재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데, 이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 또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게임 유튜버의 일도 소홀히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천천히 조심스럽게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전에도 여러 번 2개의 채널을 운영해보려고 시도했으나, 쉽지 않아서 그만뒀다.

유튜버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유튜버라는 직업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면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영상으로 만드는 것만으로는 유튜브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좋아하는 것을 충분히 갈고닦은 후에, 그것에 대해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확신이 들 때, 그것을 영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즉,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고 ‘나도 유튜브나 해볼까’라고 생각하는 것은 성급한 행동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한 가지라도 좋으니, 그것을 잘 갈고닦길 바란다.

방송으로 먹고살기가 이렇게 힘들어요 ㅠㅠ - 11월 하이라이트


안혜선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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