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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S 8.4, 더 높은 몰입감으로 초고화질을 느껴라

기사 입력시간 : | 신효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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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선 QHD 디스플레이가 최고의 화제다. Full HD와 큰 차이를 보여주진 않지만 기술이 이만큼 발전했다는 것에 대해선 부정할 이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정작 태블릿PC에선 이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도가 더딘 편이다. 여전히 HD 해상도를 채택한 태블릿PC가 많으며 Full HD 해상도도 간혹 있지만 화면이 큰 태블릿PC의 특성상 ppi가 낮은 문제를 피할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WQXGA 2560 x 1600 해상도는 정말 프리미엄 제품에만 탑재되어 일반 사용자가 손에 넣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한 초고화질 태블릿PC가 올 상반기부터 점차 출시되기 시작하더니 이젠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이러한 류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삼성 갤럭시탭S 8.4가 그 주인공으로 최초로 AMOLED를 탑재한 초슬림 초경량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www.expansys.co.kr | 판매가 : 599,000원


호불호 갈리는 갤럭시S5 스타일의 디자인
태블릿PC의 디자인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며 이는 갤럭시탭S 또한 다르지 않다. 전형적인 태블릿PC 디자인에 갤럭시S5 스타일을 더했다고 보면 된다. 다만 아슬아슬하게 깎인 얇은 베젤라인과 상하의 좁은 간격은 제품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화면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준다.

컬러매칭도 훌륭하다. 티타늄 브론즈, 다즐링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메인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골드로 처리되었다. 이 골드 컬러가 측면은 물론, 수화부, 홈버튼까지 일체화되어 있어 제품의 통일감을 살려준다.

측면부는 메탈헤어라인 패턴으로 가공처리가 되어 있어 플라스틱이지만 메탈의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측면 앞뒤로는 대각선으로 컷팅 처리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마치 아이패드의 다이아몬드컷팅과 비슷해 오해를 받기 쉽다. 컷팅 방식이 다르고 무광패턴이기에 다르다면 다를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참고는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은 사용자 간에 극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펀칭패턴 스타일을 사용했다. 재질과 촉감은 갤럭시S5와 동일하다.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살린 점에 대해선 좋은 시도이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비판하는 이 패턴 타입을 꼭 채용했어야 되었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상단에는 카메라와 플래시가 위치해있으며 카메라는 살짝 돌출되어 있지만 크게 거슬리진 않는다.

스피커를 테두리 상하단에 듀얼 방식으로 배치한 것은 매우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우수한 품질의 사운드를 즐김과 동시에 스피커를 가려서 소리가 낮아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하단에 스피커를 배치한 것은 의문이다. 갤럭시탭S 10.5와 달리 이 제품은 세로위주로 사용하는 형태로 디자인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선 하단에 2개의 스피커를 배치하는 것이 맞는데 굳이 가로로 최적화된 상하단 방식을 사용한 것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버튼의 위치는 나쁘지 않다. 측면 좌측에는 아무런 버튼이 없으며 우측에 전원, 볼륨조절, 마이크로SD 단자가 위치해 있다. 지문인식을 위한 것도 있지만 전면에 물리 홈버튼과 좌우측 터치 제어 버튼을 그대로 유지시킨 것도 장점이다.


AMOLED 디스플레이, 이젠 괜찮아요
갤럭시탭 7.7 LTE 이후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PC는 출시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이번 갤럭시탭S 8.4는 더욱 특별한 존재다. AMOLED 그 중에서도 현존 최고의 해상도인 WQXGA 2560 x 1600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ppi는 360으로 돋보기로 보지 않은 한 도트가 튀는 현상을 전혀 발견할 수가 없다.

물론 많은 소비자들이 불안해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바로 AMOLED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밝기와 번인현상. 사실 이 두 문제가 100% 고쳐졌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몇 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디스플레이로 성장한 것이 현재의 AMOLED이다. 갤럭시노트3 이후로 AMOLED의 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으며 밝기는 IPS보다 약간 낮은 수준에 번인현상은 최소화시킨 상태다. 실제 디스플레이를 살펴봐도 밝기와 흰색 재현력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을 찾아볼 수 없었다. 푸르스름한 느낌이 강조된 컬러는 여전하지만 이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기에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기란 쉽지 않다. 한 가지 분명한 건 예전과 달리 AMOLED의 문제가 많이 개선되었고 실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디스플레이를 AMOLED로 사용하면서 전력소비를 줄이고 제품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몇 달전에 출시된 TFT 방식 WQXGA 해상도의 태블릿PC 갤럭시탭 프로 8.4가 좋은 예이다. 이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로, 세로, 두께 모두 얇아졌으며 무게는 약 40g을 줄였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단 10g도 실사용에선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8인치 대 제품에서 휴대성에선 따라올 태블릿PC가 없을 것이다.


초고화질로 보고 또 보라
갤럭시탭S 8.4의 주요 기능을 얘기하기 전, 예비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먼저 얘기해보겠다. 바로 엑시노스 특유의 버벅임 현상이다. 갤럭시탭은 물론 노트 태블릿PC에서도 꾸준히 제기되던 부분인데 엑시노스 프로세서 탑재 태블릿PC는 홈화면에서의 페이지 스크롤링, 인터넷 웹서핑 그리고 매거진 앱 사용 시 주기적으로 화면이 끊기는 현상이 제기되었다. LTE 버전에는 스냅드래곤을 탑재해 이러한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 갤럭시탭S 8.4는 LTE버전도 엑시노스를 사용한다. 게다가 문제의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에서 사용되었던 5420이 탑재되었다.

걱정이 앞선 가운데, 과연 이러한 문제가 개선되었는지를 평가해보았다. 약 1시간동안 수 십 여개의 앱을 실행하고 다양한 계통의 웹페이지 접속 및 매거진 열람을 해본 결과, 이 부분은 전혀 문제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조사에서 이 문제를 인지하고 확실하게 개선한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기존 제품 사용자들에겐 불만일 순 있겠지만 그래도 개선을 했다는 부분에 의의가 있다.

궁금증이 해소되었으니 이제 주요 기능들에 대해 얘기해보자. 과연 갤럭시탭S 8.4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보는 기능이다. 태블릿PC로선 최대 해상도인 2560 x 1600, 그리고 갤럭시탭S 10.5보다 작은 8.4인치 디스플레이로 인해 ppi가 높아졌고 화면 집중도 또한 높아졌기에 보는 재미가 배가된다. 영화 그 중에서도 어두운 컬러가 대부분인 SF 블록버스터 장르에 대한 화면 몰입도가 상당하다. 여기에 기본 탑재된 아몰레드 영화&사진 모드로 별도 조작없이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해주는 것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멀티미디어 감상에 제격이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애플리케이션과 웹서핑도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보다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게다가 한 손으로 파지해도 무리 없는 가벼운 무게와 부피로 인해 조작감도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자체 탑재된 매거진 기능 또한 큐레이션 방식으로 구동되어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높여준다. 화면을 2개로 분할하는 멀티윈도우로 사용성 또한 높였다.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지상파TV 서비스 pooq을 6개월간 무료로 쓸 수 있으며 외국어 어학 강좌 EBS Edu ON, 영화 VOD 서비스 삼성 비디오, 인문학365, 리디북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들도 탑재되었다.

태블릿PC로는 최초로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보안성 또한 강화되었다. 스와이프 방식이라 아이폰의 터치ID와 같은 높은 사용성을 기대할 순 없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는 생각이다.


제원은?

얇다, 가볍다, 그래서 들고 다니는 초고화질이다
사실 갤럭시탭 프로 8.4의 가격대성능비가 상당했고 고작 몇 개월 만에 비슷한 부류의 제품을 선보여 다소 불만을 가졌었다. 동일한 해상도의 갤럭시탭 프로 8.4도 출중한데 굳이 AMOLED를 탑재하고 프로세서 성능도 낮출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갤럭시탭S 8.4는 더욱 얇아진 두께와 가벼워진 무게, 뛰어난 안정성 그리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다. 우려했던 AMOLED의 문제점과 엑시노스의 버벅임 현상이 없기에 이 제품은 현존 8인치 대 태블릿PC 중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아도 부족함이 없다 평가된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다. LTE 버전이 국내 정식 출시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과 은근슬쩍 갤럭시탭 프로 8.4보다 5만원 올린 가격을 책정한 부분이다.

앱스토리 매거진(www.appstory.co.kr) | 신효송 기자


신효송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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