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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판 우버라 불리는 '그랩', 카카오와 손잡은 이유?

기사 입력시간 : |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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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은 국내에서는 많이 익숙하지 않지만, 동남아시아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이름만 대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차량공유 서비스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고, 2019년 10월 기준 동남아 지역 339개 도시에서 활발히 서비스 중이다.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동남아시아의 우버’라는 별칭이 따라다녔지만 우버의 동남아시아 사업부문을 아예 인수해버렸고, 이제는 그의 기업가치는 무려 130억 달러(한화로 약 14조 3천억 원)에 이른다.

 

 

▲그랩의 기업 가치는 무려 130억 달러에 이른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커져 가는 그랩이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서비스하고 있지 않은 탓에 생소하게 느껴질수 있다. 특히 택시 업계의 반대로 아직까지도 같은 맥락의 서비스들이 하나같이 맥을 못 추는 국내 차량 공유 시장에서, 아무리 그랩이라도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차량 공유 서비스의 대명사가 된 우버조차도 국내 사업은 철수해버렸던 전력이 있다. 

 

공교롭게도 우버는 국내 시장에서 사업을 철수했던 역사가 있다

 

다만 이번에 전해진 소식은 그랩이 국내를 향한 것이 아닌, 카카오가 동남아시아를 향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카카오모빌리티가 베트남 모빌리티 로밍 서비스를 위해 글로벌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인 '스플리트(Splyt)'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스플리트의 공급사인 그랩의 서비스를 카카오T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베트남에서는 카카오T를 통해 그랩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 얘기를 쉽게 요약하면, 베트남 여행 시 ‘카카오T’를 이용해 현지 그랩 택시를 손쉽게 호출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가 된다. 그랩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말이다.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수단을 택시에 국한하지 않고, 그랩카(카풀)나 그랩바이크(오토바이) 등 그랩에서 제공하는 또 다른 서비스들을 카카오T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라 밝혔다.

 

추후에는 그랩 택시뿐만 아니라 그랩이 제공하는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를 카카오T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향후에는 카카오의 서비스를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랩이 카카오T를 이용해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것도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 물론 현재 이에 대해 논의된 바는 없으며, 공식적인 출시 일정도 아직 미정이다.  


김지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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