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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지원 종료 된다고? 대비책 안내

기사 입력시간 : |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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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들 중 PC 사용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단연 운영체제다. 모바일에서도 안드로이드나 iOS처럼 운영체제의 역할이 큰 만큼 PC에서도 윈도우, 리눅스, 맥 등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물론 모두 알고 있다시피 현재 PC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운영체제는 단연 윈도우다. 엄밀히 말하면, 그 점유율이 압도적인 수준이다. 그렇다면 근 10년간 PC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은 윈도우 버전은 무엇일까? 이 역시 압도적으로 윈도우7이 꼽힌다.

MS의 베스트셀러,

윈도우7 지원이 종료된다

지난 9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에서 윈도우 운영체제가 설치된 PC 4대 중 1대가 여전히 윈도우7을 사용하고 있다. 수치로 보면 700만 대에 달한다. 2015년에 출시된 윈도우10이 2019년에 들어서서야 윈도우7의 점유율을 겨우 넘어설 정도로, 윈도우7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다(참고로 윈도우7은 2009년에 출시됐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윈도우7은 다양한 측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운영체제로 평가받는다.

윈도우7

이런 윈도우7이 결국 예정대로 오는 2020년 1월 14일부터 MS의 지원이 종료된다. 말이 와전되면서 아예 윈도우7의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많지만, 말 그대로 지원이 종료되는 것이다. 기존 윈도우7 이용자들이 아예 PC를 이용할 수 없게 되는 건 아니다. MS가 윈도우7 사용자들을 위한 각종 최적화 작업이나 업데이트 등의 기본적인 지원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이해하면 된다.

MS의 윈도우7 지원 종료 공식 발표





윈도우7 업그레이드

꼭 필요해?

혹자는 윈도우7의 지원이 끊긴다고 해서 PC를 아예 못 쓰게 되는 것도 아니니 윈도우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다고도 한다.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실제로 MS 차원이나 각종 응용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정기 업데이트들이 불가능하긴 하지만, 지금 상태 그대로의 PC는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대신 강제 업데이트가 필요한 몇몇 프로그램은 사용 자체가 막혀버릴 가능성도 있다. 스마트폰에서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무조건 실행이 불가능한 앱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윈도우7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각종 제한이 있다

무엇보다 사용 중인 PC의 보안이 매우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날로 진화하는 OS 취약점에 대한 공격을 전혀 대응할 수 없게 된다는 얘기다. PC 1대당 연 300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불하고 윈도우7 ESU(Extended Security Updates)에 가입하면 보안 업데이트를 계속 지원받을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이 역시 2023년에는 아예 종료된다(윈도우7 프로페셔널 및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만 해당).

기술 지원이 종료되면 보안 대응이 어렵다, 사진은 워너크라이에 감염된 PC

실제로 워너크라이(랜섬웨어)가 당시 기술지원이 종료됐던 윈도우XP PC에 대거 감염된 사례가 있는 만큼, 윈도우7의 지원 종료를 더욱 경각심을 갖고 바라볼 필요가 있다. 다만 경각심을 가져야 할 건 개인뿐만이 아닌 듯하다. 현재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여전히 윈도우7이 설치된 PC만 200만 대에 달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연말까지 140만 대의 윈도우7 PC를 교체할 예정이라는데, 문제는 남은 PC는 OS 교체를 예정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공공 데이터를 다루는 곳에서부터 철저한 대비가 돼있지 않다는 얘기다.

어떻게 대비할 수 있나

그렇다면 윈도우7 PC 사용자들은 이러한 지원 종료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윈도우 최신 버전인 윈도우10으로의 업그레이드다. 윈도우10이 처음 출시됐을 때 MS가 한시적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 바 있지만 현재는 무료가 아니다. 다만 이곳에서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위한 설치 파일을 다운받을 수는 있다. 윈도우10 설치 라이선스가 있어야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자.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윈도우10을 구매하지 않고도 부팅USB를 통해 윈도우10을 설치할 수도 있다. 물론 추후 정품 인증이 필요한 체험판 개념이다. 윈도우10을 구매하기 전 윈도우10을 사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언급하지만, 과정이 길고 PC를 포맷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아예 다른 운영체제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MS가 진행 중인 윈도우7 PC 보상 판매

MS 차원에서도 디바이스 보상 판매를 진행한다. 윈도우 OS가 탑재된 PC를 반납하면 이를 크레딧으로 환산, 윈도우10이 탑재된 PC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통상 윈도우7이 탑재된 PC라면 구형 PC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예 PC를 교체하도록 권고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따로 업그레이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긴 하지만 가격적인 부담이 있겠다.


김지연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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