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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 향기도 선택한다? 스마트 IoT 캡슐형 디퓨저 '피움'

기사 입력시간 : | 안혜선 기자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it 매체 앱스토리

 

현관문을 열고 집 안에 들어서면 익숙한 향이 나를 반긴다. 몇 달 전, 향(香)에 민감한 필자를 위해 지인이 선물해준 디퓨저 덕분이다. 은은한 디퓨저 향을 맡으며 밀린 집안일을 하고 난 다음에는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향초를 켜두고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한다. 그 때문일까. 우리 집을 처음 방문하는 대다수의 지인들이 디퓨저나 향초를 선물한다. 그런데 최근 펀딩 사이트 와디즈(Wadiz)에 필자의 취향에 딱 맞는 디퓨저가 등장했다. 세 가지 향기 캡슐을 선택해 꽂아두고, 스마트폰 앱으로 향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캡슐형 디퓨저가 그것이다. 이름도 향기를 피운다는 의미의 '피움(PIUM)'이다.

 

189.6달러(스타터 킷)

 

 

향초나 디퓨저의 단점을 보완하다

 

리드스틱에 쌓인 먼지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기 십상이었던 디퓨저

  

디퓨저와 향초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동안 이것들을 사용해오면서 불편한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우선 디퓨저의 경우 집을 비운 동안 아무도 없는 집에 향기를 내뿜느라 디퓨저의 양이 금세 줄어드는 것이 아깝게 느껴졌고, 리드스틱에 먼지가 쌓여 지저분해 보이기 일쑤였다. 향기롭고 예쁘기는 하지만 리드스틱에 쌓인 먼지 때문에 수시로 리드스틱을 갈아줘야 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화재의 위험이 항상 뒤따르는 향초

  

반면 향초의 경우 피우고 난 뒤에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혹시 모를 화재 위험 때문에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했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불씨가 제대로 꺼졌는지 확인해야 했다. 특히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지인의 반려동물을 며칠씩 맡아줄 때면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향초를 사용할 수 없었다.

 

 

디퓨저와 향초의 단점을 완벽 보완한 캡슐형 디퓨저 '피움'

  

그런데 피움은 조금 달랐다. 디퓨저처럼 리드스틱을 꽂아둘 필요가 없어 위생적이었고, 향초처럼 불을 사용하지도 않아 화재 위험이 없었다. 게다가 원하는 시간에만 향기가 분출되도록 제어할 수 있어 집을 비운 사이 디퓨저가 '쓸데없이' 소모될 일도 없었다.

 

 





그날의 컨디션을 책임질 세 가지 향기

  

데이 시리즈를 구성하는 세 가지 향기 캡슐(좌측부터 모닝, 애프터눈, 나이트)

 

피움에는 '데이(DAY) 시리즈'라고 불리는 세 가지 향기 캡슐이 들어간다. 모닝(MORNING), 애프터눈(AFTERNOON), 나이트(NIGHT)가 그것인데, 각 캡슐마다 다른 향을 지니고 있어 사용자가 하루 종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가 하루 종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향기 캡슐의 역할이다

  

먼저 시트러스 계열의 모닝은 상쾌한 유자향으로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며, 플로랄 계열의 애프터눈은 자연의 화창함을 담아낸 향으로 지루한 일상을 환기시킨다. 마지막으로 머스크 계열의 나이트는 차분하고 포근한 향으로 사용자가 지친 하루의 끝을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준다.

 

 

진동자 분사방식이 적용돼 균일하게 향기를 분사한다

  

이러한 향기 캡슐은 진동자 분사방식이 사용돼 실내 공간에 균일하게 향기를 뿌려주며, 내부에 설치된 팬은 향이 기기 안에 고이지 않고 끊임없이 바깥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 제조사에 따르면 약 50㎡(15평)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겠다.

 

 

이제 향기도 스마트폰으로 예약한다

  

모바일 앱에 스케줄을 등록해두면 설정한 시간대로 다른 향기가 배출된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매력은 스마트폰으로 향기를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용 앱에 스케줄을 등록해두면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맞게 적절한 향기가 배출되는데, 예를 들어 평일 오전 7시와 오후 7시를 출퇴근 시간으로 등록해두면 상큼한 시트러스 향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포근한 머스크 향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다.

 

 

캡슐의 잔량을 확인하거나 향기의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또한 앱을 통해 캡슐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캡슐의 잔량이 20% 이하로 떨어지거나 완전히 소진되면 알림을 보내주는데, 이때 모바일 앱을 이용해 새로운 캡슐을 구매할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앱으로 향기의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도 있다. 제조사에 따르면 약 50㎡ 공간을 기준으로 1단계는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정도, 2단계는 일반적인 디퓨저나 캔들과 유사한 정도, 3단계는 공간을 가득 채우는 정도라고 하니 사용환경에 맞게 강도를 조절하면 되겠다.

 

 

AI 스피커를 이용한 제어방법도 개발 중이다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음성인식이 가능한 AI 스피커를 이용해 특정 향기 캡슐을 분사시키거나 좋아하는 향기 원료를 포함한 향을 추천받거나 상황에 맞는 향을 즐길 수도 있다. 해당 기능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아마존 에코, 구글 홈과 연동될 예정이다. 안타깝게도 국내 AI 스피커들은 아직 논의 중이다.

 

 





POINT

 

▲무드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피움은 향기가 분출될 때 캡슐에 따라 LED 불빛이 다르게 표시돼 어떤 향기가 켜져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며, 이 불빛을 무드등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디퓨저와 향초의 단점을 보완하고, LED 무드등 기능까지 갖춘 피움은 서포터들에게 그 실용성을 인정받아 펀딩 시작일로부터 약 보름 만에 목표액의 3,698%(18,490,000원)을 모았다. 디퓨저치고 가격대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디퓨저와 향초를 좋아하는 편이라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보인다.


안혜선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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