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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만든 자동차 빌트인 전동 킥보드?!

기사 입력시간 : | 안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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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성능과 디자인이 개선된 자동차 빌트인 타입 전동스쿠터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자사 전기차 브랜드와 동일한 네이밍을 사용한 전동스쿠터 '아이오닉(IONIQ)'의 콘셉트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이 공개한 초소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가칭), 과연 콘셉트 모델과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가격 미정

 

 

접이식이라 부담 없어

 

▲CES 2017에서 공개된 아이오닉 스쿠터 콘셉트 모델

 

앞서 현대기아차는 CES 2017에서 아이오닉 스쿠터 콘셉트디자인을 공개하면서 해당 모델을 '초소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라고 소개한 바 있다.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란, 운전자가 자동차를 주행한 후에 최종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동수단을 의미한다. 당시 아이오닉 스쿠터 콘셉트모델은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한 손으로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조작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앞문 내부에 비치해 충전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이 쏠렸다. 기존의 전동스쿠터가 자동차와의 연계성이 전혀 없는 독립적인 모빌리티였다면, 아이오닉 스쿠터는 연계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아이오닉 스쿠터는 양산 계획이 없는 콘셉트 모델에 그쳤고, 대중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접이식 디자인으로 3단 폴딩이 가능한 아이오닉 스쿠터 양산 모델

 

그런데 약 2년 반 만에 아이오닉 스쿠터의 양산 소식이 들려왔다. 아직 자세한 이름이나 어떤 차종과 연계될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아이오닉 스쿠터를 길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우선 디자인을 살펴보면 콘셉트 모델에서 확인한 것처럼 접이식 디자인이 적용돼 무려 3단 폴딩이 가능하다. 여기에 슬림한 프레임을 갖춰 현존하는 전동스쿠터 중 가장 가벼운 7.7kg의 무게를 지녀 여성들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속도는 20km/h로 제한돼

 

후륜구동 방식을 취해 안전성과 조종성이 향상됐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스쿠터는 전륜구동 방식이었던 콘셉트 모델과 달리 후륜구동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무게중심이 뒤쪽으로 배치돼 안전성과 조종성이 개선됐으며, 전륜에 서스펜션이 장착돼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에 10.5Ah의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약 2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20km/h로 제한돼 안전기준인 25km/h에 약간 못 미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동스쿠터와 비교해보면 주행거리도 짧고, 최고 속도도 느린 편이다.

 

안전성을 위해 전륜에 서스펜션이 장착됐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회생제동 시스템을 추가해 주행거리를 약 7% 정도 늘리는 것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아이오닉 스쿠터가 차량은 물론 모바일 기기와도 연동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직 현대기아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스쿠터가 완성품이 아닌 만큼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겠지만, 최종 출시 제품의 일부 제원은 변경될 수 있다고 하니 조금 더 기대해볼 만하겠다.

 

 

LED 램프 덕분에 야간에도 문제없어

 

전면부와 후면부에 LED 램프가 추가돼 야간에도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닉 스쿠터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면부와 후면부에 LED 램프를 추가했다. 우선 전면부에는 2개의 곡선형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고, 후면부에는 2개의 테일 램프가 적용돼 야간에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발판이 좁고 휠 사이즈가 작아 안전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반면 안전성과 관련해 우려되는 점도 있다. 다른 전동스쿠터에 비해 발판이 좁고 휠 사이즈가 지나치게 작아 노면이 고르지 않은 곳에서 전동스쿠터를 주행했을 때, 크게 다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물론 아이오닉 스쿠터가 장거리용이 아닌 차에서 내려 목적지까지의 짧은 거리를 주행하는 용도인 만큼 작고 가벼워야 했을 것이고, 이를 위해 발판의 너비와 휠 사이즈를 줄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휴대'가 '안전'보다 우선시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제원표

 

 

 





2021년에 만나볼 수 있을 듯

 

 

개별 제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자동차는 이번에 공개한 아이오닉 스쿠터를 2021년에 출시할 신차에 선택사양으로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오닉 스쿠터만 따로 구매할 수는 없는 걸까? 다행히 현대기아차 로보틱스 팀에 따르면 개별 제품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작고 가벼운 데다가 차량과의 연동성까지 확대돼 가격이 매우 비쌀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현대기아차 로보틱스 팀은 "소비자에게 받은 돈 이상의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보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특장점을 준비 중"이라며 "스마트폰과의 연동 같은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대표적"이라고 전했다.

 

앱토 한마디: 시도는 좋지만, 안전성은 글쎄

 


 


안혜선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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