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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용과 배너

새롭게 출시 된 배달앱 우버 Vs 쿠팡, 뭐가 더 좋을까?

기사 입력시간 : | 안혜선 기자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한 it 매체 앱스토리

배달음식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배달음식’과 ‘배달 앱’ 이용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9.1%가 “배달 앱은 나에게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배달 앱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이용의 편리함(74.7%)”이 가장 많았으며, 배달음식을 즐겨 찾는 20~30대 젊은 세대와 1~2인 가구에서 배달 앱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전화 공포증이 있어도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앱 내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배달원과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되니 혼자 사는 여성들도 신변노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배달 앱의 강점으로 지목된다. 한편 국내의 경우 배달의민족과 배달요기요를 중심으로 배달 O2O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데, 얼마 전 여기에 우버와 쿠팡까지 뛰어들어 경쟁을 가열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우버가 출시한 ‘우버이츠(Uber Eats)’와 쿠팡이 내놓은 ‘쿠팡이츠(Coupang Eats)’ 중에서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앱은 무엇일까? 두 앱을 직접 사용하면서 비교해봤다.

 

어떤 앱이 좋을까? 우버이츠 VS 쿠팡이츠

 

 

STEP1. 기본 정보 살펴보기

 





우버이츠


카테고리 : 음식 및 음료

용량 : Android-33MB / iOS-156MB

지원 언어 : 한국어 외 33개

개발사 : Uber Technologies Inc.

OS/가격 : 구글 플레이 / 애플 앱스토어 - 무료

 

우버이츠는 글로벌 차량공유업체인 우버 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온라인 음식 주문 및 배달 서비스로, 전 세계 30여 개국 200개 이상 도시의 식당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버이츠는 2014년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에서 우버프레시(Uber Fresh)라는 이름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듬해 우버이츠로 이름을 변경하고 바르셀로나, 시카고, 뉴욕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그리고 2017년 8월 우버이츠가 국내 도입됐다. 초기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현재는 서비스 이용 지역이 확대돼 서울 16개 구(강남, 동대문, 서초, 성북, 송파, 관악, 강서, 양천, 영등포, 마포, 서대문, 종로, 중구, 용산, 성동, 광진)와 경기 성남 1개구(분당), 인천 5개 구(남동, 미추홀, 부평, 연수, 송도)에서 우버이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최소 주문 금액이 정해져있지 않아 1인분도 배달이 가능하며, 배달 파트너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음식 도착시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우버이츠의 장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최근에는 편의점 GS25와의 협업으로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도 가능해졌는데, 제품 가격에 상관없이 배달비 3,500원만 지불하면 강남구, 광진구, 서대문구 지역에 위치한 GS25 직영점에서 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쿠팡이츠

 

카테고리 : 음식 및 음료

용량 : Android-19MB / iOS-44MB

지원 언어 : 한국어, 영어

개발사 : Coupang Corp.

OS/가격 : 구글 플레이 / 애플 앱스토어 - 무료

 

우버이츠의 대항마로 떠오른 쿠팡이츠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이 운영하는 온라인 음식 주문 및 배달 플랫폼이다. 쿠팡이츠는 지난 7월 30일부터 우버이츠와 비슷한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현재는 서울 7개 구(강남, 동작, 송파, 서초, 관악, 강동)와 경기 용인 등의 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쿠팡이츠는 가맹 음식점을 빠르게 늘리기 위해 최소 주문 금액에 제한을 두지 않고,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사전 공지 없이 종료될 수 있다), 1:1 배차 시스템을 채용해 전문 배달 기사인 ‘쿠리어’가 한 번에 한 매장의 음식만 배달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출시 전에는 30분 이내에 배송된다는 점을 내세웠는데, 주문 건이 많아지면 30분 이내에 배송하기 어렵고, 배달 기사의 심리적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해 30분 이내 배송은 빠진 채로 출시됐다. 앞서 피자헛과 도미노피자 등이 30분 이내 배송을 앞세우다가 배달원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해당 서비스를 접은 바 있기 때문이다. 아직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서비스라 이용 지역이 우버이츠에 비해 적긴 하지만, 로켓배송으로 e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올라선 쿠팡이 배달 O2O 서비스에서는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STEP2. 사용자 평가

 

사용자의 평가는 언제나 냉정하다. 사소한 이유로도 별점을 깎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평점 4점대만 기록해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별점을 일부러 남기는 사용자는 극소수이기 때문에 점수 못지않게 평가한 사용자의 수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우버이츠 VS 쿠팡이츠 사용자 평가

 

우버이츠

주문 취소, 왜 이렇게 까다로워? ★★★★★

 

우버이츠는 구글 플레이에서 4.2점의 평점과 1,415,036건의 평가를 받았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4.7점의 평점과 11,424개의 평가를 받았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최소 주문 금액이 없어 1인분만 주문할 수 있고, 배달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다른 배달 앱보다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앱 내 결제를 하고 나면 주문을 취소하기가 어렵고, 배달 요청사항에 기재한 내용이 반영되지 않아 실망스러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서비스 이용지역을 확대해나가는 것도 좋지만, 사용자의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평가에도 귀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쿠팡이츠

같은 메뉴인데, 왜 쿠팡이츠만 가격이 달라? ★★★★☆

 

쿠팡이츠는 구글 플레이에서 3.4점의 평점과 202개의 평가를 받았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4.0점의 평점과 123개의 평가를 받았다.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우버이츠와 마찬가지로 최소 주문 금액이 없고, 다른 배달 앱에 비해 배달이 빠른 편이어서 만족스럽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빠른 배송으로 인한 배달원의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며, 같은 음식점인데 다른 배달 앱에 비해 음식 가격이 1,000원가량 높게 책정돼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쿠팡이츠는 “메뉴별 가격은 음식점 업주가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라며 “쿠팡 측에서 별도 조치가 어렵다”라고 반박했으나, 같은 메뉴를 앱마다 다르게 책정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체한다는 것은 너무 안일한 태도가 아닐까 싶다.

 

 

STEP3. 사용자 편의성

 

아무리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 앱일지라도 인터페이스가 복잡하다면 손이 가지 않기 마련이다. 두 앱을 살펴보면서 화면 구성이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지 살펴보자.

 

우버이츠 VS 쿠팡이츠, 사용자 편의성

 

우버이츠

입맛에 맞는 식당만 찾아줘 ★★★★☆


우선 우버이츠의 화면 구성을 살펴보자. 화면 상단에는 주소와 필터를 입력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새 주소를 입력하거나 배달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별점이 높은 식당이나 채식 식당, 글루텐 프리 식당만 검색하도록 필터를 설정할 수 있다. 이어 화면 중앙에서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식당과 가까운 인기 레스토랑, 추천 요리, 예상 시간 20분 이하 식당, 우버이츠 신규 레스토랑 등을 보여줘 사용자의 선택을 돕는다. 특정 식당을 찾는 것이 아니라면 이곳에서 괜찮은 식당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마지막으로 화면 하단에는 홈, 검색, 주문이력, 마이페이지 등의 메뉴가 적용돼 카테고리별로 식당을 검색하거나, 과거 주문이력을 확인하거나, 사용자 정보를 변경할 수 있다.

 

쿠팡이츠

우버이츠와 다를 게 없네 ★★★☆☆


다음으로 쿠팡이츠의 화면 구성을 살펴보자. 우버이츠와 마찬가지로 화면 상단에 주소가 나타나는데, 여러 개의 주소를 등록해 집, 회사, 기타 형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어 화면 중앙에서는 주변 인기 매장과 예상 배달 소요시간을 보여줘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만 연중무휴로 운영돼 식당 운영시간이라면 언제든 주문할 수 있는 우버이츠와 달리 평일 오전 11시~오후 11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11시에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이른 오전에는 쿠팡이츠로 음식을 주문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화면 하단에는 홈, 카테고리, 주문내역, 마이이츠 메뉴가 제공돼 카테고리별로 식당을 검색하거나, 과거 주문 내역을 확인하거나, 사용자 정보를 변경할 수 있다.

 

 





STEP4. 핵심 기능

 

배달 앱의 핵심 기능은 배달 음식을 쉽고 빠르게 주문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배달 음식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 앱의 핵심기능을 알아보자.

 

우버이츠 VS 쿠팡이츠, 핵심 기능

 

우버이츠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밖에서 픽업’도 가능해 ★★★☆☆


이제 우버이츠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해보도록 하자. 우버이츠가 추천해주는 식당에서 주문을 해도 좋고, 원하는 식당을 검색해 주문을 해도 좋다. 어떤 음식을 주문할까 고민하던 중 급속도로 허기가 느껴져 예상 시간 20분 이하인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으로 메뉴를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메뉴를 선택해 카트에 담을 수 있는데, 이때 카트에서 ‘이 아이템을 주문하신 분들이 주문한 다른 아이템’을 함께 보여줘 식욕을 자극한다. 카트에 메뉴를 모두 담은 후에는 상단의 ‘문 앞까지 배달’을 선택해 문 앞까지 배달을 원하는지 아니면 밖에서 픽업하기를 원하는지 설정할 수 있고, 메모를 작성해 냅킨이나 소스를 추가로 요청할 수도 있다. 모든 과정을 끝낸 후 하단의 ‘주문하기’를 선택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데, 그동안 배달의민족이나 배달요기요 같은 배달 O2O 서비스를 사용해봤다면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쿠팡이츠

쿠팡 앱에 등록해둔 카드가 자동 연동돼 ★★★★☆


이어 쿠팡이츠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해보도록 하자. 전체적인 기능은 우버이츠와 동일하다. 쿠팡이츠가 추천해주는 식당에서 주문을 해도 되고,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메뉴를 찾아 주문을 해도 된다. 이번에는 한식 카테고리에서 식당을 찾아 음식을 주문하기로 결정했는데, 역시나 사진으로 메뉴를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메뉴를 선택해 카트에 담아 주문할 수 있었다. 또한 배달 요청사항과 매장 요청사항을 별도로 기입할 수 있어 카드 상단의 상세주소 변경을 선택해 배달 요청사항을 작성할 수 있고, 하단의 매장요 요청사항에 메모를 남길 수 있다. 그동안 배달 O2O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배달 요청사항과 매장 요청사항을 같은 곳에 남겨야 해서 불편했는데, 요청사항을 각각 다른 곳에 남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결제 수단을 별도로 등록하지 않아도 쿠팡 앱에 등록해둔 카드가 자동 연동돼 편리했다. 평소 쿠팡 앱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면 더 쉽고 빠르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겠다.

 

 

STEP5. 부가기능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것 이외에는 어떤 부가적인 기능이 있을까? 사용자들을 위한 두 앱의 부가기능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우버이츠 VS 쿠팡이츠, 부가기능

 

우버이츠

배달 파트너로 투잡하기 좋아 ★★★★☆


우버이츠 사용자들은 직접 배달 파트너가 될 수도 있다. 마이페이지에서 우버 배달 파트너로 활동을 선택해 배달 파트너 가입을 해야 하는데, 도시와 배달방법을 선택하고, 배달방법에 필요한 서류(운전면허증,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가입증명서 등)를 등록하면 파트너 가입이 완료된다. 만약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없다면 자전거나 도보를 선택해 파트너가 될 수도 있다. 우버이츠의 배달 파트너가 되면 등록일로부터 90일 이내에 배달을 수행해야 하며, 배달수익이 최저수익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우버이츠에서 차액을 지급한다. 실제로 우버이츠 배달 파트너로 활동하는 사용자들에 따르면, 시간당 최저수익 보장 인센티브(배달방법에 따라 상이)가 제공돼 예상보다 수입이 짭짤하다고 한다. 투잡을 고민하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하겠다. 단 배달 파트너로 활동하려면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대한민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데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쿠팡이츠

배달원을 평가할 수 있어 ★★☆☆☆

 

쿠팡이츠 사용자들도 배달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쿠팡이츠 쿠리어(Courier)라는 앱을 별도로 다운로드해야 하므로, 본 기사에서는 다루지 않겠다. 대신 쿠팡이츠에서는 배달원을 평가할 수 있다. 쿠리어는 쿠팡맨처럼 쿠팡에 소속된 배달기사가 아니기 때문에 불친절하더라도 쿠팡 측에 불만을 토로하기가 애매한 것이 사실인데, 이때 주문이력에서 과거 주문이력을 선택해 배달원을 ‘좋아요’ 또는 ‘싫어요’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쿠팡이츠 앱에는 “고객님의 소중한 평가를 바탕으로 배달 파트너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로 쿠팡이츠에서 쿠리어로 활동하고 있다는 한 사용자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고객센터에 문의한 내용에 따르면 “아직 (서비스 초기 단계라 고객 평과와 관련해)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어떠한 부분에도 반영하고 있지 않다”라고 한다.

 

 

최종 평가


▲(항목별 최고점은 5점, 만점은 20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상으로 배달 O2O 서비스 우버이츠와 쿠팡이츠를 비교해봤다. 사실 우버이츠는 전 세계에서 이용하는 앱이고, 쿠팡이츠는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한데다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앱이라 두 앱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서비스 지역이 넓고 이용시간에도 제한이 없는 우버이츠가 실생활에서 더 유용했다. 다만 두 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두 앱을 병행해 사용할 수도 있겠고, 평소 쿠팡 앱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면 카드정보가 자동 연동되는 쿠팡이츠를 선택할 수도 있겠다. 두 앱이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 이용 지역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겠다.

 

 


안혜선 기자 press@app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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