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고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가전제품이 바로 가습기이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 있거나 운전하는 일을 해야 해서 차 안에만 있게 된다면 가습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또는 건조한 겨울이 다가오면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늘 코가 막혀 가습기를 찾게 된다. 이처럼 건조한 공기의 불편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가습기는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차갑고 건조한 겨울철 실내공기는 바이러스 전파에 유리하여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물론 안구 건조증, 백내장 등의 안구 질환도 잘 일으키기 때문에 실내공기가 건조하게 느껴진다면 반드시 가습기를 사용해서 적정 습도를 맞춰줘야 한다. 습도를 맞추기 위해 꼭 큰 용량의 제품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작고 콤팩트한 미니 가습기도 굉장히 성능이 좋기 때문이다. 이처럼 작지만 강한 미니 가습기 제품을 소개한다.

대용량 물탱크와 풍부한 분무량으로 쾌적한 실내공기,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

19,800원｜픽스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는 콤팩트한 스탠드형 미니 가습기로 집이나 회사는 물론 차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크기다. 콤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는 420mL의 대용량 물탱크를 탑재하여 한 번의 물 보충으로 최대 17시간까지 사용 가능하여 물을 자주 보충할 번거로움이 적다. 또한, 시간당 최대 50mL/h의 풍부한 분무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더 빠른 시간에 실내공기를 적정 습도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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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한 스탠드형 미니 가습기로 집이나 회사는 물론 차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LED 무드등 기능 또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은은한 LED 무드등이 켜진다. 가습기 작동 없이 무드등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 방의 수면등이나 수유등으로도 활용하기에 좋다. 또한 가습기를 작동시키면 무소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20dB 이하의 초음파 모듈로 회사 업무 중은 물론 취침 시에도 수면방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교체가 가능한 필터를 적용하여 시간이 지나도 세균 번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필터는 3~5개월마다 한 번씩 교체하면 된다.

듀얼 분사로 안정적인 적정 습도 유지력, 프롬비 더블미스트 무선 미니 가습기

▲​프롬비 더블미스트 무선 미니 가습기

38,800원｜프롬비

프롬비 더블미스트 무선 미니 가습기는 미니 가습기임에도 불구하고 듀얼분사로 분사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공기 중에 분사되어 건조한 실내공기를 촉촉하게 만드는 90도 분사구와 사용자의 얼굴을 향해 촉촉함을 그대로 전달하는 최적의 각도인 40도 분사구인 듀얼분사로 건조함을 완벽하게 잡는 것이다. 이와 같은 듀얼 분사 구조로 시간당 70ml라는 독보적인 풍부한 가습량을 자랑하여 안정적인 적정습도를 유지한다. 또한, 직진분사, 90도 듀얼분사, 교차분사, 측면 40도 분사 등 원하는 대로 4가지 모드로 가습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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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구조 설계로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색상은 인디핑크와 그레이의 감각적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또한, 무선 제품으로 2600mAh 대용량 전지를 장착했기 때문에 간편하게 충전한 후 화장하거나 공부할 때 등 때와 장소 상관없이 원하는 곳에 두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00mL를 보관하는 통으로 간편하게 물을 보충할 수 있으며 사용 중에 주기적으로 새로운 물을 보충하면 더 쾌적한 가습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분리 구조 설계로 물탱크만 세척하면 되므로 간편함은 물론이고 위생적이다. 필터는 1개월 정도 사용 후 교체해주기만 하면 된다.

가습기 살균제가 필요 없는 사용자 맞춤 무드등 가습기, 오아 안개 미니 가습기

▲​오아 안개 미니 가습기

39,800원｜오아

오아 안개 미니 가습기는 디자인에 반하고 성능에 놀랄 제품이다. 미세한 분무를 최대 27cm까지 강력하게 수직으로 뿜어내는 것이 특징인데, 덮개 내부에 미스트캡을 장착하여 진동자에서 세어 나가는 가습을 모아 가습량을 증폭시키고 낙수 방지 구조로 소음까지 줄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와 같은 구조를 통해 시간당 분사량이 50~80mL에 달할 정도로 높게 설계되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건조한 시간대뿐만 아니라 환절기 겨울철까지 완벽한 습도유지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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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가 없어 살균제, 세척제가 없이도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빛의 색을 담은 무드등은 사용자의 감성에 따라 다양하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마치 다양한 색상의 제품인 것 같은 느낌을 주어 질리지 않는 제품이다. 제품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필터가 따로 없어서 가습기 살균제나 세척제가 없이도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마른 티슈나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아이들에게도 안전한 제품, 유무 화이트 미니 가습기

▲​유무 화이트 미니 가습기

56,300원｜유무

유무 화이트 미니 가습기의 판매자는 가정주부로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예쁘고 아기가 사용해도 될 정도로 안전한 제품을 제작했다고 한다. 제품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성능으로 보답하는 제품이 바로 유무 화이트 미니 가습기이다. 울트라소닉 웨이브로 가습기의 소음도 낮췄다. 가청주파수 2.4MHZ의 파동을 형성하여 수조의 물 가습 시 소리를 최소화한 것이다. 사무실 책상에서나 혹은 쾌적한 수면을 위한 방 안에서 사용할 때 수조의 물을 MAX에 맞춰 넣으면 더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적의 가습으로 쾌적한 수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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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 원터치 수조 캡 방식으로 수조 뚜껑과 수조 안이 개방되어 통세척방식의 손쉬운 청소가 가능하다

시간당 분사량은 60mL 정도로 적정 습도의 쾌적함이 유지된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할 경우 더욱 강한 분사력을 확인할 수 있다. 원터치 수조 캡 방식으로 수조 뚜껑과 수조 안이 개방되어 통세척방식의 손쉬운 청소가 가능하다. 가습기 본체 수조캡을 열고 수조 캡부분을 청소한 후 가습기 본체 수조를 세척하면 청소가 끝난다. 가습 기능을 찾을 필요가 없는 습한 여름에도 무드등으로 365일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활용성이 좋다.

작품 같은 우아한 형태와 인정받은 성능, 오난 루메나 N9-H1 프리미엄 가습기

▲​오난 루메나 N9-H1 프리미엄 가습기

35,900원｜오난

루메나 프리미엄 가습기는 우아한 형태로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이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리와 같은 수조부를 통해 비치는 LED 조명 또한 분위기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500mL의 대용량 수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을 채우기 위해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이 하루 한 번의 물채움으로도 충분하다. 또한, 제품 작동 중에도 투명한 수조부를 통해 물높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간당 최대 50mL의 풍부한 가습량으로 하루 10~24시간 동안 사무실, 침실, 거실 등 개인 공간에 적절한 수분을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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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같은 수조부를 통해 비치는 LED 조명은 분위기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가습기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잡았다. 최저 1.5MHz 저소음 저소음 진동자 설계 기술과 가습량 조절 기능으로 공공장소에서도 개인 공간에서도 조용하고 매너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습 청정을 위한 필터 교체형 구조로 가습기 내로 들어온 공기의 먼지와 세균을 코튼 필터에서 분해한 후 깨끗한 정수만을 기화시켜 위생적이다. 필터를 3~4개월 주기로 교체해주면 항상 건강하고 깨끗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김선우 기자 press@appstory.co.kr